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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번 정도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들과 만나면서 몇가지 정보를 얻곤 합니다.
몇가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정보들은 그렇게 중요하기보다 '아! 그렇구나.'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 인기가 높다는 것.
선생님으로서 학생들 가르칠 때, 학생들이 말을 안들어서 화가 날때의 표현 - 'I need some space.'를 쓴다고 합니다. 'Go away!'라고 말하면 상당한 모욕이라고 하는군요. 영어관련 전공하신 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죠?
캐나다에서 대학 다닐 때 축구 장학생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의 대학에서 축구와 관련없는 과목의 교수를 하고 있다는 점. 일요일에 축구할 때마다 그의 헤트트릭과 절묘한 패스웍을 보면서 경기 패배의 아픔을 느끼곤 합니다.^^; 한번 쯤은 꼭 이겨보고 싶은 상대입니다.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번 주에만 두 커플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중국에서 한국말 배울 때 북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배웠다는 유학생의 이야기.
유학생들은 중국어 과외를 할 수 없다는 점.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원자격증이 있는 외국인만 강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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