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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기전에 충분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기본. 저녁 시간 바쁘게 바쁘게 PC 점검을 마치고 유학생 모임에 갔습니다. 1시간 정도 늦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과를 지원한 학생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자국에 노인복지시설을 설립의 꿈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유학을 왔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정보를 얻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의 학생은 한국어과에 지원을 했습니다. 한국어학당을 다니면서 한국어에 대해서 배우면서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텔관광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방학 때 집에 갔을 때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과라고 해서 만족해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2009. 10. 16.
꼬리박각시 보신적 있으세요? 대전 O월드에 가는 길목 중간에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새인가 했는데 꼬리박각시나방입니다. 촬영하는 동안 멀리 피하지 않고 가까이에 있어주더군요. 간혹 벌새와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후배들도 벌새인줄 알더군요. ** 나중에 더 잘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2009. 10. 15.
질주..비상.. 그렇게 그는 질주했다. 비상을 느껴보려고.. 2009. 10. 15.
블로그 주소 좀 적어주라. 모 마트 2층의 커피 코너에서 작은 누나와 생과일 주스를 먹었다. 이야기가 막 진행되다가.. 누나가 블로그 주소를 물어본다. " 응! 블로그 주소?." 그래서 적어주었다. "나 글 잘 못 쓰는데.." 누나의 한마디 "왜? 나는 좋던데." "?!^^;;;" 시간이 조금 흘러 식당. 조금 있다가 매형과 큰 누나가 식당에 들어왔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큰누나가 메모지를 꺼낸다. " 네 블로그 주소 좀 적어주라." "응?" "예전에 적어났는데 없어졌어." 그래서 적어주었다. 아무튼 오늘은 OFF-Line에서 두번이나 블로그 주소를 알려준 날이다. 이런 날은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한명 한명 블로그를 살펴보고 있다. 나를 아는 분들이 이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니 블..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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