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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돕기에 관심을 나타내신 사장님. 저녁에 한 양봉원 사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인터넷, 블로그에에 대해서 이것저것 상담해드렸습니다.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꿀차를 대접해 주셔서 좋은 시간도 되었습니다. 사장님을 만날 때면 양봉에 대해서 이런저런 새로운 사실을 조금씩 배우게 됩니다. 이야기가 마칠 때쯤 마침 몸이 아픈 유학생 생각이 났습니다. 다리가 좋지 않은 학생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사장님은 봉침을 놓을 줄 아십니다. 사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리가 어떻게 아픈지 한번 기회가 되면 물어봐요. 타박상이나 접지른 데, 삔데에는 봉침이 효과가 좋아요. 기회가 되면 좋아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에게 꼭 경어를 써주십니다.^^;) 알고 있는 분 중에 처음 관심을 표한 분이라서 감.. 2009. 9. 30.
9월 마지막 하루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사람과의 만남의 연속입니다. 오전의 회의, 식사, 오후에 대전시청시의원실의 자전거 정책 토론회, 저녁시간 유학생. 그리고 조금 뒤 9시 20분이면 한 사장님을 만나러 갑니다. 하루의 마지막이라 조금은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보내야 하는데..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은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아참.. 9월 마지막 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10월이면 가을 낙엽도 많이 볼수 있고, 단풍도 볼수 있는 좋은 시기네요. 환절기에 감기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구요. 매일매일 똑같은 삶인 것 같지만, 한달의 마지막날, 한달의 첫날 같은 날은 늘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 2009. 9. 30.
9월 29일 하루 시작 1. 유학생의 마음 아픈 사연 블로그 글 쓴 이후. 블로그에 유학생의 마음 아픈 사연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글을 쓴 이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http://jsquare.tistory.com/1129 이 글은 다음 뷰에 애경사연공모전으로 전송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어제 동안 BEST에 띄워주셔서 여러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하루동안 240여명이 방문해 주신 것을 보면서 계속해서 뭔가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치료비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알고 지내는 거래처를 방문해서 이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좋은 물건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의 관계.. 2009. 9. 29.
9월 28일 아침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5시간 취침한 셈이네요. 아침 시작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 만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의식하려고 합니다. 오늘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제 새벽 1시에 지인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자느라 받지 못해서 새벽에서야 전화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전 중에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컴퓨터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지금까지 익스플로러가 6.. 200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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