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84 뭔가 부족한 이유는.. 태만.. 때문에.. 태만에서부터 걸음을 돌이키는 결심이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필요하다.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수도 있어야 한다. 삶의 좋은 모습은 한 때의 반짝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 그것을 얻을 수 있다. 9월 마지막 한주는 그 삶의 첫 한 주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Somewhere, Somehow 2009. 9. 27. 지역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A/S를 받다 대전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수리할 때. 지난 주 한 유학생의 전자사전이 액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탕이 파란색으로 변해버리고 글씨가 희미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누리안 사전을 홈플러스에서 수리해 준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구 용전점은 서울 본사로 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로 견적이 나오고 수리를 했었다고 하니, 둔산동 홈플러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먼저 전화를 해서 사전에 나타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액정이 나간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봐야 확실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목요일에 둔산동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A/S센터 기사님에게 전자사전을 보여주었습니다. LCD모듈을 교체하는데 99,000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 2009. 9. 27. 도시락 먹는 중고차 상사 금요일에는 월평동 중고차 상사에 컴퓨터 관련 작업을 하러 갔습니다. 상호는 행복한 자동차입니다. 사무실 관련 네트워크 작업이었습니다. 9시30분 경에 도착해서 10여대의 PC를 점검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PC를 재부팅을 여러번 했던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4대씩 전원 ON-OFF를 반복했네요. PC작업이라는 게 자꾸 반복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일찍 마치려고 했는데 일이 지연되어 12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그 때 사무장님이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식사 시간입니다." 사무실에 있던 젊은 직원이 얼른 냉장고 옆에서 무엇인가를 가져옵니다. 도시락이었습니다. 어떤 반찬이 있는지 볼까요.~~ 이 도시락은 사장님과 한 직원의 집에서 준비해 온 것입니다. 도시락이라고 하기에는 수.. 2009. 9. 26. 꽃 내음이 좋다. 길을 지나다가 오랜만에 진한 꽃 내음을 맡게 되었다. 한 건물 현관 양쪽에 마치 나팔 처럼 생긴 노란 꽃들이 있었다. 거기에서 진향 꽃향기가 났다. 꽃향기를 의식했던 게 얼마만일까? 언제부터 그 꽃향기를 잊고 있었는지 기억의 통로를 뒤집어본다. 2009. 9. 26. 이전 1 ··· 527 528 529 530 531 532 533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