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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카테고리 추가 최근에 동영상 편집에 대해서 이것저것 접하기도 하고 제작도 하고 있습니다. 거의 초보단계인데요. 동영상 편집하다보니 의외로 할 이야기들이 많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에 관련된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는 동영상 작업하면서 들었던 생각, 일어났던 일, 에피소드, 작업하면서 배운 기능 등 을 올리고자 합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라는 게 손에 잡고 있을 때는 하나하나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한동안 사용하지 않게 되면 다시 리셑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저 개인에게도 작업할 때의 기분이나 느낌들을 기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프로그램은 베가스 7.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9. 5. 13.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까? 식사할 때가 되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어디서 식사를 할까? 기숙사는 한끼에 2400원이다. 일반 식당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학교 근처의 천냥짜장에 가면 1500원에 자장면 곱배기를 먹을 수 있다. 또 하나 편의점에 가면 가끔 1000원에 햄버거, 또는 삼각김밥과 1+1으로 주는 음료수 캔 하나를 먹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지갑이 얇을 때이다. 이제는 먹는 것도 민감해지는 시기이다.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들어와야 하는 자금이 들어오지 않을 때, 몇일 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새로운 방향을 알아봐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들이 확실해 지는 기간이다. ** 제 블로그에 경어를 쓰다가 최근에 가끔 편한 말을 쓰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에구~~ 요즘 .. 2009. 5. 13.
주목받지 못한 꽃 세상에는 주목받는 꽃도 받지만 그렇지 못하는 꽃이 더 많다.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2009. 5. 13.
가끔은 망각도 필요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뇌가 일일이 다 반응하게 된다면 사람은 아마 미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여러 자극 가운데서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것만을 뇌로 통과시킨다는 것을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일까?.. 가끔 안경을 쓴채 세수를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에는 이마 한 가운데 긁힌 자국이 남게 된다. 안경을 썼지만 안경을 쓴 것을 망각한 것이다. 이런 경우는 망각이 오히려 상처를 주게 된 경우이다. 특별히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망각은 유용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 살아가면서 안좋은 기억들, 상처받은 기억들, 용서하지 못하는 그런 기억들. 그런 것은 물에 글씨를 쓰는 것 처럼 잊는 것이 스스로를 위해서 더 좋은 길이 아닐까? 물론 쉽지..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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