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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운동장 알아 볼 때 위성지도가 효율적. 5월에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를 할 때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이 장소 선정입니다. 단체 인원 규모에 맞는 운동장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에 장소를 책임맡은 책임자가 포탈을 지도를 이용해서 운동장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털의 지도가 위성지도로 바꼈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실제 운동장의 크기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요즘 잔디를 깐 운동장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흙 운동장이지만 인조잔디를 깐 곳도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전대학교의 운동장입니다. 작년에 인조잔디를 깔았는데, 지도에서도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스카이뷰 지도가 최근에 촬영된 자료를 사용했다는 것이겠죠. 1년 이내의 촬영 자료이기 때문에 대전 .. 2009. 4. 8.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데. 최근 며칠 사이에 생각한 것을 적어봅니다. 혼자말이기도 합니다. 최근 잠깐의 슬럼프가 찾아왔다. 거의 밤새다시피 하는 작업을 하면서 생활 리듬이 깨져버렸다.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다시 회복이 되었다. 한가지 우스운 것은 그렇게 심리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왜 그렇게 예전에 버렸다고 생각했던 나쁜 습관의 유혹을 받는지 모르겠다. 한가지의 스토리가 영상으로 편집되기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여러 가능성을 메모하고 자료를 찾는 일이 쉼없이 계속 되어야 함에도 이상하게 어느순간 그 일을 멈추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있는 것이다. 마음이 씁슬해졌다. 자신을 뛰어넘지 못한 그런 마음이랄까. 이런 상황에서 생각난 것이 위의 민들레 사진이다. 일주일 전에 한남대 도로변을 지나면서 발견했던 꽃들. 이 꽃은 벤치 구석 .. 2009. 4. 8.
갈수록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해.. 예전에 128mb 메모리를 사용할 때가 생각납니다. "문서 넣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하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디카를 구입하면서 이제는 512mb의 USB 메모리가 필요해졌습니다. 디카 메모리가 256mb이었거든요. 사진 찍다 보니 용량이 더 큰 메모리가 필요했졌습니다. 2년 전 시험적으로 디카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편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GB의 메모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에서 받은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받은 건데 지금까지 사용한 것 보다 가장 큰 용량의 메모리입니다. 이번 주에 베가스라는 프로그램으로 될수 있는대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만들려고 렌더링을 높은 사양으로 했습니다 렌더링 시간은 3시간 걸렸습니다. 화일의 크기는 하나에 2.1gb 였습.. 2009. 4. 6.
사람이 드러날 때. '남북전쟁때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었던 그랜트 장군은 첫 사령관이 아니었다. 그는 10번째 사령관이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미국남북 전쟁 당시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앞서 있었던 사령관들은 적군과 싸우려 하지 않았든지, 다른 지휘관들 탓을 한다든지 하면서 효과적으로 지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생각해봅니다. 지휘관 자리에 올랐던 사람들이 모두 무능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들 한명 한명 두각을 드러내는 능력자였기 때문에 사령관 자리에 임명되었을 것입니다. 그를 임명할 때 사령관으로서 잘 해주기를 모두가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됩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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