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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생각 드디어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08년의 마지막 밤 12시가 지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2시가 지나니 어디선가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1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09년 새해 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몇가지 기억나는 일들이 있네요.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아침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머니가 받으셨습니다. 7시40분 정도 되었는데 아버지는 벌써 일하러 가셨다고 합니다. 새해인사를 드렸더니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형, 누나보다 일찍 전화를 드렸나 봅니다. 전화가 마치고 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선배님의 아버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31일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는데 결국 오늘 아침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선배님의 이러한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내일은 장례식장에.. 2009. 1. 1.
2008년 마무리.. 09년 새해인사. 08년이 이제 마지막 하루가 남았습니다. 어느새 1년이 지나갔는지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이 08년도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08년도에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참 많이 들었던 한 해입니다. 한 해가 그렇게 어려웠어도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08년도 마지막 한 주간을 작업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좀더 깊이 생각하고 다음 한해 계획도 하고 인사도 드리고 해야 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네요.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08년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하시고 새해에 멋진 일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Andrea Bocelli & Celine Dion - The Prayer (at the Grammys) 2008. 12. 30.
비인기키워드를 이용한 블로그 수익 창출 몇 주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블로그와 연관된 것입니다. 예전에 카드 체크기 관련해서 블로그를 개설해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잘 진행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도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올린 글들은 제가 실무현장에서 경험하고 알게 된 지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체크기라는 키워드는 비인기 키워드입니다. 사업을 시작한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관련회사는 12개 이상이며 각 지역마다 수많은 총판, 대리점들이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블로그를 만들 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개설한 지 10개월이 지나는 동안 블로.. 2008. 12. 29.
오히려 차비를 쥐어주시는 부모님 토요일 오전 두시간 동안 휴대폰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부재 중 5번..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하신 이유는 그날 오후에 대전으로 올라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올라오신다는 이야기에 적잖이 당황이 되었습니다. 올라오시는 이유는 큰할머니 제사여서 큰집 당숙님 집에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친척들이 대전에 많이 사는 편입니다. 그날은 마지막 주말이라 저녁시간까지 일로 인해 모임이 잡혀있는 날이었습니다. 빠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오후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서 일 때문에 오후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일이 있는데 어떡하냐. 전화 받았으니까 괜찮다." 라고 하셨습니다. 괜찮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음이 편하.. 200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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