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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문자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부모님에게는 전화를 드렸고, 형, 누나들에게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형, 누나들이 다 결혼을 해서 그런지 형수님, 매형에게도 같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몰랐는데 큰누나가 답장을 보냈습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길 사랑한다." 자주 전화를 주고 받는 사이지만 또 이렇게 문자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한 가족이라는 것이 더욱 더 감사하게 됩니다. 다른 가족들도 마음으로 서로 나누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성탄절 전야가 되셨나요? 작지만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lace in this world - michael smith 2008. 12. 25.
한 해를 돌아볼 때의 기준 몇가지 한 해를 돌아본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갖게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할 만한 일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입니다. 실제 삶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돌아보는 것은 지금까지의 삶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게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얻게 해 줍니다. 1년 생활하면서도 많은 일이 있었고 블로그 안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문서화해서 다른 사람에게 발표할 기회가 있습니다. 1년 동안 ? 아니면 하반기 동안 있었던 일을 돌아보는 것. 쉽지만은 않은 작업지만 분명 의미가 있는 작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해를 돌아본 다고 할 때 무엇을 기초로 생각할 지 몇가지 기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감사한 일 많은 것들이 생각나겠지만 무엇보다 .. 2008. 12. 24.
새밥? 찾는 새들 길을 걷다가 한 나무에 새들이 앉아서 무엇인가를 먹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최대 줌으로 당겨서 사진을 여러 장 찍는 동안 날아가지 앉고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벗꽃나무입니다. 봄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을 텐데 아직도 새들을 먹을 수 있는 먹이가 남아있나 봅니다. 전혀 뭔가를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나무인데도 새들에게 먹일 것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혀 뭔가를 기대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누군가 한 사람에게 베풀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바라볼 때 전혀 누군가에게 어떤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뭔가 다른 사람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2008. 12. 23.
안경으로 인해 축구 주심 본 날 오늘 오후에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려고 마음 먹고 유니폼을 준비해왔는데 결정적으로 안경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안경은 무테안경입니다. 운동용으로 사용하는 안경이 따로 있는데 미처 가져오지를 못했습니다. 마음 가운데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냥 안경쓰고 할 까 하는 그런 생각이죠. 그러나 그 생각은 접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무테 안경을 쓰고 축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안경 맞추고 나서 축구 할 때 쓴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무슨 문제 있겠어?'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날 안경은 상대방의 파울로 인해 렌즈가 두 조각이 나버렸습니다. ^^; 눈 안 다친게 정말 다행이었죠. 그 뒤로는 무테안경은 정말 조심하고 있습니다. 축구할 때는 다른 것보다 부상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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