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4월 25일 하루. 바람이 많이 불었던 하루입니다. 아침에는 맑았지만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루. 오후 3시 까지 쌩쌩하게 정신이 맑은 상태에 있었는데 갑자기 온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모든 것을 접어두고 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저만 혼자 그런 것이 아니라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일교차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일까요? 한 숨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 다시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은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일 그리고 휴식. 그리고 못한 일..!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보낸 하루입니다. **이제 마지막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D 2008. 4. 26. 병무청전화를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다 보이스 피싱에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하고 실제로 그런 전화를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TM도 많이 받아보았습니다. 주위에 친구 부모님은 보이스피싱에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100만원 정도의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이제는 모르는 전화번호가 뜨면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보통은 전화벨/진동이 한 두번 울리고 바로 끊어지는 부재중 전화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최근 여러 site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중국 등지에서 개인정보가 거래되는 것을 통해 각종 스팸 전화,문자, 이메일 등이 증가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소식처럼 중국 사람이 보낸듯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바로 스팸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모르는 전화번호에 대한 불신 증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015.. 2008. 4. 25. 블로그 1년 첫번째 - 사물에 대한 관심 블로그 1년을 돌아본 것들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거창한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의미있게 와 닿았던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에게도 블로그를 통해 독특한 의미를 발견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첫번 째 이야기는 '사물에 대한 관심' 입니다. 블로그 1년을 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주로 행사 때만 사용하던 디카를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초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떤 주제를 올려야 될 지 감이 안잡혔을 때 사진을 찍는 것은 하나의 좋은 자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디카를 갖고 다니다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주위의 풍경들, 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꽃이 보이면 사진을 찍게 .. 2008. 4. 25. 꽃 이름을 알려주세요. 지난 밤에 비가 왔습니다. 그동안 초여름 같은 날씨였는데 비로 인해 조금은 쌀쌀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한 골목 현관 앞에 피어난 꽃입니다. 많이 보아왔던 꽃인데 알수가 없네요. 그 동안 보기는 많이 봤어도 이름이 뭔지도 모른 채 지나친 적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2008. 4. 24. 이전 1 ··· 667 668 669 670 671 672 673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