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오랜만의 축구.. 그리고 다시 장기간의 휴식.. 오늘은 축구이야기를 포스팅해봅니다. 대학 1학년 10월 경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경기할 때부터 바로 얼굴 정면에 강슛을 맞고 뒤로 넘어진 경험이 생생합니다. 눈 주변이 살짝 찢어졌었던 첫 축구.. 아무것도 몰랐던 축구를 지금은 못 뛰어서 안달하는 모습이란... 두달전에 축구하면서 무릎을 삐긋해서 그동안 운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자니 몸이 참 근질근질했습니다. 어떤때는 선심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8월에 전주가서 워낙 축구하고 싶어서 한번 뛰었는데 그 뒤로는 선배님이 '뛰지 마! 쉬어.' 라고 말씀하셔서 추석 때까지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 마지막 축구. 어느정도 휴식을 취했으니 다시한번 뛰기로 했습니다.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경기를 했습니다. 사람이 .. 2007. 10. 1. 세계지도 위젯 whos.amung.us 에서 지도 위젯을 설치했습니다. 클러스터 맵과 비슷한데 재미있는 점이 현재 접속해 있는 지역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 깜빡임으로 온라인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의 형태, 표시문양, 표시색깔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하루가 지났는데, 영국과 뉴질랜드에서도 누군가가 방문했네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2007. 10. 1. 야경사진 흔들리지 않고 찍기 초등학교 단상에서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보통 야경사진은 카메라의 셔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카메라가 조금만 흔들려도 번지게 됩니다. 위, 아래 사진은 흔들린 사진입니다. 야경사진을 찍을 때는 삼각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죠. 그러나 삼각대가 없다면 ?? 주위의 지형을 이용하는 것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단상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난간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 으면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번짐 현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난간 철봉이 면이 좁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있었는데 위에 두장은 조금 흔들렸습니다. 마지막 장이 그래도 안정적인 사진이 나왔습니다. 셔터스피드는 2.3초가 나왔습니다. 2.3 초동안 움직이지.. 2007. 9. 30. 필리핀 화폐 오후에 필리핀에서 교육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지갑에는 한국돈은 거의 없고 외국 지폐가 몇장 있었습니다. 옆 지폐는 필리핀 500페소입니다. 화폐가치는 한국과 20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1페소 = 20원 동네 소규모 가게에서 500페소지폐를 내면 거슬러 줄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근처 대형 마트에 가서 바꿀려고 하면 직원이 몇번씩 전등에 비춰보고, 앞뒷면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는등 여러번 확인을 하고 바꿔준답니다. 필리핀에서는 고액권 지폐인지라 많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이야기를 워낙 재미있게 하셔서 포스팅해봅니다. 필리핀 화폐는 처음 보네요. 2007. 9. 29. 이전 1 ··· 720 721 722 723 724 725 726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