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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문화동 한밭도서관 근처의 주택가입니다. 호박 덩쿨이 전신주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호박까지 크게 열렸네요. 그런데 저 호박은 따기가 굉장히 어렸겠네요. 2007. 10. 12.
길거리에서의 만남 외곽 지역의 아파트 단지 상가 골목. 매장으로 들어가려던 차에 바로 앞의 차 뒤어서 작년 10월에 알게 되었던 분과 마주쳤습니다. 방문하려던 상점 앞에서... "어!! 여기 어쩐 일로?" " 아니! 이런 데서 만나네요." 이런 대화로 시작하게 되는 만남 우연이라고 할까요. 사람을 이렇게 딱 정면에서 그것도 아주 오랜만에 만난다고 하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만나려고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만난다는 것은 곰곰히 생각할 만한 만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참 좁다고 할까요? " 요즘 직장 옮겼어, 이렇게 걸어다니고 하니까 운동도 되고 좋아. 다음에 봐.." 이런 인사를 남기시고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1~2분 정도의 만남이지만 기분 좋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2007. 10. 11.
10월의 꽃-2 코스모스 한 계단 옆에 핀 코스모스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찍는 것은 쉽고 일반적인데 다음과 같이 찍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느껴졌습니다. 쪼그린 자세를 취해야 하고 결정적인 것은 뷰 파인더 상으로 이미지를 확인하기 굉장히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해가 머리 위에 있었는데 햇빛에 반사되어서 제대로 찍힌 건지 찰영 순간에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확인해보니 시원한 느낌이 나네요. 2007. 10. 9.
우체국에서 편지쓰기 이벤트를 합니다. 오늘은 OFF-LINE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체국 앞에 다음과 같은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편지쓰기 대회입니다. 10월 한달동안 누구에게든, 무슨 내용으로든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편지지 3장 또는 A4 2장 내외의 분량의 편지를 써서 서울 중앙우체국으로 보내면 작품 심사를 한 후 시상을 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편지로 써보면 어떨까요? * 우수 작품은 기념집으로 발간한다고 합니다. 단 제출한 편지는 다시 반환이 되지 않는 다는 점 유의하세요.^^ 200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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