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3062

구글에 외국 광고... 구글 단지 얼마 안 됐습니다. 포스트 내용에 따라서 광고가 게재된다고 하는데.. 오늘 보니 외국 광고가 떴군요.. 글씨도 영어가 아닌 유럽의 국가인 듯 하구요.. 다시 보니까 또 우리말 광고로 바꼈네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런 광고가 가끔 나오나요? 공익광고는 이해가 가지만요. 음.... 그 외국 광고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2007. 5. 3.
지그지글러 메세지 - 노력이 최상의 무기이다. -우리는 보상받아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지불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지금 당장의 대가 이상을 반드시 보상받게 된다. 이번 주제에는 저자가 식료품 가게에서 일할 때의 경험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불경기일 때 대부분의 상점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제한된 물건만 갖춰놓았다고 합니다. 맞은편 상점에서 일하는 찰리 스콧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항상 뛰어다는 사람으로 통했습니다. 자기 가게에 없는 게 있으면 자주 헐레벌떡 뛰어와서 없는 물건들을 빌려달라고 한뒤 물건을 갖고 쏜살같이 가게로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저렇게 뛰어다니지요?" 저렇게 열심히 일하면 급여가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 저자에게.. 주인은... 2007. 5. 2.
고도원 아침편지-처음부터 다시.. 사람도 나무처럼 일 년에 한 번씩 죽음 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뒤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늦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르게 가는 것이고, 바르게 가는 것이 곧 지름길입니다. 2007. 5. 1.
음지에 핀 꽃 4월.. 학교 농구장에서 사람들의 농구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발 옆에는 하수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뭔가 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수구 벽에 왠 꽃이 보인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거기에 씨가 뿌려져서 자랄 수 있었을까? 물론 잡초라서 생명력이 강하다고 하지만.. 하수구 속에서 피운 꽃.. 하필 여기에 떨어졌을까요? 다른 곳도 많은데 보통 길가다가 흔하게 볼수 있는 꽃이지만 그날 따라 의미를 붙이고 싶었습니다. '음지에서 핀 꽃' 여기서 꽃을 피우려면 다른 꽃보다 2배 이상 힘을 들였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더 많은 어둠을 경험할거구요.. 하수구라는 환경도 다른 곳과는 다 른 상황이고.. 그래도 꽃을 피운 모습을 보니 마음 속에 미소가 생깁니다. 2007. 4. 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