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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에서 주제의 확장은 어떤가? 이 블로그는 저 개인의 일상 블로그입니다. 그야말로 관심있는 이야기면 이것저것 모아놓고 있습니다. 일상 블로그이다 보니 편하게 개인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정말 주관적인 생각들을 써 놓기도 합니다. 개인 일상 블로그라서 발행한 대부분의 글은 그냥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조용한 지방의 블로거입니다. 그래도 가끔 잊지 않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즐겁게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재준님의 표현대로 일상블로거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제의 확장이 다양하다고 할까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카테고리를 확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의 확장은 저의 삶에서 생긴 변화와 연관이 깊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카테고리는 일상과 사진에 관한 것입니다. 하루.. 2009. 3. 10.
다음 첫 화면 블로그 메인 노출 저녁 시간에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다음 메인 유입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응? 이게 어디서 들어온거야?" 클릭해보니 다음 첫 화면인데 어디서 노출이 된 건지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첫 화면 이곳저곳을 잠시 응시했습니다. 몇 번의 클릭 끝에 어디서 노출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 구입하고 나니 집에 갈 차비가 없어요 이 글이 카페 블로그 란에 소개가 되었네요. 이런 것에 끝까지 알아보려고 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별 수 없는 인간~ 블로거인가 봅니다. ^^; 한 후배와 같이 길 걸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를 블로그에 썻는데 카페,블로그 란에 소개해주셨네요. 다른 사람 이야기로만 생각되었었는데 제가 쓴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2009. 3. 8.
그린에너지라는 단어에 관심을 갖다.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그린 에너지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그린에너지의 의존하는 국가와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는 국가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린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식품도, 기업에서도, 환경단체에서도 그린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제가 접한 그린의 개념은 환경보호 이런 방향입니다. 예를 들면 한남대 인돈학술원 옆에 원룸촌이 있습니다. 예전에 듣기로 건물이 지어지기 전에는 그곳이 숲이 가장 우거진 곳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하긴 한남대를 지나다다 보면 가끔 매가 비둘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는 그린이라는 개념을 에너지, 국가경쟁력과 연관지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라는 생.. 2009. 3. 7.
꾸준한 블로그 글 쓰기 그 동안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써왔습니다. 한 달 있으면 블로그도 2년이 채워집니다. 2년 동안 쓴 글들 수를 보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동안 몇 백개의 글을 어떤 의미로 쓴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떠오르는 한가지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나눠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블로그 상에 담아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들어서 상황이 갑자기 바뀌긴 했지만 한 주를 지내면서 어떻게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동안 과는 너무나 다른 패턴이 시간 사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예전에는 블로그에 글 쓸 소재가 있으면 바로바로 발행을 하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수첩에 담겨있는 소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첩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 200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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