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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루 *중국 학생과의 저녁식사 저녁에 작년에 한국말을 가르쳐주었던 중국학생과 함께 순대국밥집에 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의 오문창 순대국밥집입니다. 예상대로 갔을 때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는데 비가 맞지 않는 곳에 주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 뒤편 주차장으로 가게 되었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안쪽에 비 맞지 않는 쪽으로 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다 대도 되나요?" 사장님은 "고객인데요~~" 이 말씀 한마디에 감동이었습니다. ^^ 순대국밥은 4000원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 쯤 몰려온 다음 손님을 위해서 자리를 빨리 비워주게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계산하고 식당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 계속된 학생과의 대화 식사 후에 학교 근처에서 아이스크림 .. 2009. 8. 11.
유학생 헌혈은 입국 6개월 이후부터 어제 한 중국 유학생과 함께 학교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입니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유학생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학교 후문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말을 건넵니다. "헌혈 하고 가세요.~" "예?... 아~" 친구가 다음 약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나가려고 했는데, 유학생 친구가 물어봅니다. " 뭐 하라고 하는거에요?" "헌혈.. 그러니까~ 피 뽑는 거에요." "그래요. 그럼 한번 해 보고 싶어요." "응? " 유학생과 함께 적십자 헌혈차에 올라탓습니다. 적십자 혈액원 직원분은 서류 한장을 주시면서 인적사항과 뒷면의 의료 관련 설문을 작성하게 하셨습니다. "이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유학생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었습니다. 자신은 .. 2009. 8. 11.
블로거 sketch의 이벤트 안녕하세요. jsquare 삶의 이야기 Sketch입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여러가지를 얻게 됩니다. 블로그에 최근 여러 분들과 함께 댓글로 인사를 나누게 된 것도 감사하게 됩니다. 블로그 counter가 조금 있으면 50만을 찍게 됩니다. 조금 부풀려 진 감도 있지만요. ^^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도서 이벤트입니다. 책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준비했습니다. 이 책을 준비한 이유는 중학교 때 이 책을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책이죠. 목표에 대한 한 존재의 열정, 추구,의심, 좌절, 변화 등의 느낌을 얻었던 책입니다. 그림과 간단한 글 가운데서 희망을 던지고 있는 책입니다. 5분에게 이 책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여방식은 간단합니다.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특히 희망을 .. 2009. 8. 11.
바뀐 믹시 버튼 보면서 든 생각 블로그에 달아둔 믹시 위젯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블로그 하단에 다음VIEW와 믹시 up 버튼을 같이 놓고 있는데요. 추천되어지는 상황을 보면 서로의 성향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쨋든 그 동안 믹시 UP 밑에 000 님 외 몇 분이 추천하셨습니다를 자주 보아왔습니다. 가끔 믹시로 들어가서 추천해 주신 분들의 블로그를 살펴보곤 했는데요. 이번에 추천하신 분들의 대표이미지가 표시되면서 추천해주신 분들의 블로그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직접 블로그 상에서 추천하신 분들을 이미지를 통해서 보니까 좀더 눈길을 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조금 옆으로 길어진 느낌도 있지만요. 저도 믹시 추천에 좀더 후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20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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