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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891

23일 - 연구원 문도 못 열고.. 외.. ** 오늘 한 연구원에 서류를 접수하러 갔습니다. 중요한 서류였기에 택시를 타고 연구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연구원에는 처음 가보거든요. 정문에서 신분증 맡기고 연구원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가로수 길을 지나고 오리가 헤엄치는 연못을 지나 사무실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건물 이름이 적힌 곳으로 가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옆에 문도 마찬가지.. 그래서 옆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마쳤는지.. 앞에 연구원 직원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통로에 들어서자 데스크에 경비보시는 분께서 "출입증 안 가져오셨어요?" " 아니요. 여기 있는데요." 이어서 사무실 위치를 물어보았고.. 접수 일이 마치고 현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와사 발견하게 .. 2009. 11. 24.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는 것. 아마추어 축구지만 그 축구 경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축구에는 오랜만에 캐나다 친구가 함께 했습니다. 그 친구와는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수비가 강한 팀이었고, 상대방은 허리와 공격이 강한 팀이었습니다. 전반에 캐나다 친구가 올려준 코너킥, 공 끝에 발 끝은 살짝 대면서 골키퍼 키를 넘겨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스코어 3:2 그러나 잠시 후 오른 쪽 수비를 맡은 후배가 상대방과 충돌이 생겨 발목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배의 기여도는 굉장히 컸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수비의 한 쪽 라인이 뚫리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후반 내리 3골을 내주었습니다. 저녁 먹은 이후에 경기를 생각하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축구팀에 감독이 있었다.. 2009. 11. 22.
주말은 마음 뿌듯하게.. 내일이 벌써 11월 22일이네요. 일요일이기도 하구요.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보려고 합니다. 생활 리듬을 조금씩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하루를 한 템포 빠르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가운데 뿌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찍었던 사진 가운데서.. 한 장 올려봅니다. 모두 뿌듯하게 시작하는, 그리고 그렇게 지낸 주말 되시길 바래요. ~~^^ 2009. 11. 21.
11월 20일 하루.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점심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일에 참여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정이 된다면 이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 회사 분만 만날 걸로 생각했었는데 다른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난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강남터미널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옆자리에 앉으신 분도 특별한 분이었습니다.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신 분이었는데 독서에 대해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권하시는 분은 처음 만난 것 같습니다. 일본 전산 이..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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