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10일 하루 아침에 지난 학기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본국으로 돌아간 학생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소식을 주고 받다가.. 저에게 이런 말을 건넸습니다. "예전에 대전에 대해서 사이트 하나 만든다고 하셨는데, 만드셨어요? 저 대전에 관심 많아요^^" 그렇습니다. 학생은 대전에 대해서,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전공이 여행학과 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예전에 사두었던 도메인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제 세팅만 했네요. 워드프레스 설치하기가 이전보다 훨씬 편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세팅만 해놓고 흐지부지해진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하길 바라게 됩니다. 아무튼 대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스는 그 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입니다. 작은 일로 일.. 2010. 5. 11. 세장의 사진에서 느낀 어버이날 어버이 날입니다. 하루 전에 어머니를 만나뵙고 어머니와 오후시간 동안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했던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조카의 수술로 인해서 한 주동안 병원에 왔다갔다 하게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이었던 8일 마무리 하면서 세장의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이 사진에서 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수술 받기 전의 조카. 새로 입원한 병실이 낮선듯, 삼촌의 모습이 낮선듯 바라봅니다. 곧 있으면 수술을 받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아기. 엄마인 누나는 수술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엄마는 항상 자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잠드려고 하는 조카. 아기의 작은 손이 너무나 연약해보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항상 손을 잡아줍니다. 수술이 마치.. 2010. 5. 8. 5월 7일 하루 5월 7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있었던 일들을 적어봅니다. 1. 조카의 수술. 생후 50일 된 조카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탈장. 간단한 수술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하다보니, 다른 부분의 질환도 있을 수 있다는 의견에 정밀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탈장수술만 진행을 했고, 나머지 문제는 지켜보는 쪽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이 마친 후, 아픈 것과, 하루종일 먹지 못해, 우는 조카를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ㅜ. 어서 잘 회복되어서 건강해지길 바라게 됩니다. 2. 어머니. 조카의 수술로 인해 어머니가 고향에서 대전으로 올라오셨습니다. 수술이 마친 조카를 달래고, 어우르느라 4시간여를 병원에 함께 있으셨습니다. 청사 터미널로 가서 표를.. 2010. 5. 7. 최근 든 생각 최근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세탁기 10Kg->7kg 세탁기를 교체하게 되었는데 용량이 작은 세탁기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빨래 돌리는 용량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축구 유니폼 관리하고 있는데 이전에 한번에 돌릴 것을 두번에 돌리게 됩니다. 그래도 고장나서 사용을 못했던 거에 비하면 7Kg도 감사하면서 쓰게 됩니다. 2. 더운 날씨. 밖의 날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저는 조금 덥게 입고 나갔다가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거리에 온통 반팔 패션이었습니다. ^^. 그래도 땀은 흘리지 않았는데, 조금 두통이 있네요. 여름모드로 적응을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3. 바쁜 일정. 오늘 갑작스런 오후 일정이 생겨버리더니, 이번주는 금요일까지 계속해서 바쁜일이 생겨버리네요. 갑작스럽게 빽빽한 일정이 생겨버리.. 2010. 5. 5.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