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2 선인장 꽃을 보려면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한 건물 현관 화단에 여러 꽃 화분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그 중에 선인장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선인장 꽃이 화사하게 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몇장 찍게 되었습니다. 건물 안에 사시는 한 할머니가 사진 찍는 모습을 보시더니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전에 선인장을 사서 키워보았지만 꽃을 보기가 참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원래 선인장은 꽃이 안피는 것도 있는가 싶었습니다. 그 할머니께서는 "이 선인장은 1년마다 한번 꽃을 피워요. 꽃 필 때마다 참 예쁘죠." "매 해마다 핀다구요?" "맞아요. 하지만 이 선인장은 한 3년 동안은 꽃을 볼 수가 없었어요. 한번 피기 시작하니까 매 해마다 한번씩 꽃을 피우는군요." 사진 몇장을 더 찍게 되었습니다. ** 언제 꽃이 피는 걸.. 2008. 5. 12. 글쓰기 다시 시작합니다. 예비군에 다녀오느라 1주일 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3일 동안에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금요일 토요일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보니 1주일이 지나가게 되었네요. 다시 군복을 입으니까 왠지 모르게 춥고 배고픈 느낌이 다시 들었습니다. 5월인데 그런 느낌이 드네요. 군복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주일 동안에도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다시 블로그 글을 쓰고자 합니다. 1주일동안 관심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8. 5. 10. 하루 생각..5월 5일 **토요일 저녁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이 다 모여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준비하는 행사가 있어서 저는 방문을 못했습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소가 두번 째 송아지를 낳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직접 논, 밭에 있는 풀을 베어와서 소를 먹이고 있습니다. 사료값이 들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많은 수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두번 째 송아지가 태어나서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워낙 매스컴에서 소와 관련된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도 송아지를 생각하면서 뭔가 기대를 하고 있으셨을 텐데 이런 소식들로 인해 전잖이 실망을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한채 오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준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2008. 5. 5. 약한 자들의 존재의미 요즘 도로는 왠만하면 다 아스팔트로 덮여있습니다. 20년 전에는 포장 안된 길이 많았습니다. 여름에 장마 한 번 오면 길 한복판이 깊게 패여서 통행하는데 불편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 현관 앞의 도로 측면에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쑥 비슷하게 생긴 풀(쑥일수도 있고 국화일수도 있습니다. -.-)이 위에서 떠내려온 흙을 막고 있었습니다. 작은 풀이지만 함께 모여 있을 때 저 모래들을 막아놓았습니다. 작년에 칠갑산 갔을 때 휴양림에서 숲의 효과에 대한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효과 중의 하나가 산사태 방지였습니다. 아마 위의 풀들이 없었으면 모래들은 모두 다 밑으로 휩쓸려 갔을 겁니다. 숲의 나무들도 여러가지 나무들이 힘을 모아서 산을 이루는 흙과 바위들을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산의 모.. 2008. 5. 3.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