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KETCH1425

갈 길을 멈추게 한 벚꽃 - 대전벚꽃 야경 4월 10일 - 대전은 오늘 비도 내리고 눈발도 날리는 그야말로 꽃샘추위를 지나는 중입니다. 밤에 동네 길을 걷다가 아파트 단지에 벚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길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바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노이즈는 있지만, 활짝 핀 벚꽃의 모습이 정말 멎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 사진은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래도 조명이 밝은 곳에서 찰영했습니다.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춥기도 하고,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꽃잎도 많이 움츠러든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졌습니다. ^^ 2013. 4. 10.
차에서 내렸을 때 가끔 이런 것 좀 보자.. 평소에 종종 주차를 해두는 길.. 주차를 마치고 가방 들고 차에서 내려 인도로 올라가보면 가끔 이런 꽃을 발견한다. 가끔씩 이런 꽃 좀 찾아보는 여유를 갖고 살아야겠다. ^^ 2013. 4. 5.
3월 28일 남쪽의 벚꽃 소식을 확인하다. 어느새 3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즐거운자동차 박부장님과 대전-오산-서울로 QM5 를 찾으러 여행을 다녔습니다. 결국 서울에서 만족스러운 차량을 찾아서 밤 9시가 넘은 시각에 대전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차량 점검을 마친 후 스포티지R과 QM5를 통영과 거제시에 배달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은 여전히 쌀살한 감이 도는 날씨였는데요. 통영의 고객님 직장 부근에 도착하자 거기는 벚꽃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대전은 아직 꽃망울도 터뜨리지 않고 있는데, 통영에는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비록 일로 고객님을 만나느라 통영과 거제의 경치를 여유있게 보지는 못했지만, 도로 옆 가로수의 벚꽃의 모습만으로도 마음이 굉장히 새로워짐을 느꼈습니다. 이제 곧 남쪽으로.. 2013. 3. 29.
3월 27일 하루.. 3월 27일은 QM5를 찾으러 다닌 날.. 오늘은 하루 동안 대전 - 오산 - 서울 - 대전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습니다 . 즐거운자동차.com 박부장님과 함께 QM5를 찾으러 다닌 하루였습니다. 대전, 오산에 중고차량이 있어서 가서 확인하게 되었는데, 고객님이 원하는 조건이 되지 않아 오산에서 다시금 검색해서 서울에 있는 차량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QM5 검정색 5만여 키로미터를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주로 박부장님이 운전을 하셨네요. 네비가 대전에서 오산 올라갈 때, 논산- 천안 고속도로로 인도했는데, 톨게이트비가 5500원인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차량 외관, 엔진, 하체등을 확인한 이후 게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6시 다 되서 출발해 9시 무렵에 대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013. 3.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