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거래대금 결제 못해 난감. 청주의 한 고객님이 전화를 주셔서 박부장님과 함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타고 다니시던 세라토 수동 차량을 판매한다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확인하고, 서류등을 점검하고, 차량 가격을 정하고 텔레뱅킹으로 입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님은 신한은행을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텔레뱅킹 절차에 따라 씨크릿 카드 번호 입력하고, 계좌번호 입력하고, 금액을 입력했는데, 자꾸 오류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3번을 반복했는데도 안되니 고객님이 뭔가 당황해 하시네요. 고객님의 한 마디 " 스마트 뱅킹 안되세요?" "다시 한번 해 볼께요. 이런 적이 없었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도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근 300미터 지점에 신한은행 지점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3시 가까이 된 시각이었.. 2013. 3. 20. 시골 부모님이 보내준 더덕 껍질까기 화순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께서 얼마전에 더덕을 보내 오셨습니다. 시골에 가면 더덕 잎 줄기에서 향긋한 냄새가 퍼집니다. ^^ 그 동안 키우셨던 더덕을 여러 뿌리 보내셨습니다. 일단 더덕 뿌리에는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일단 겉에 묻은 흙을 씻어냅니다. 더덕은 껍질 벗기는게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조그만 칼로 껍질 끝에서부터 잡아당기면서 벗기 더덕의 모양 그대로 벗길 수 있습니다. 시골의 부모님이 신신당부 하셨던 것 중에 한가지가 껍질 벗긴 더덕은 절대로 물에 씻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더덕의 영양소가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더덕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짝 볶아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 시골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잘 먹고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귀한 더덕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2013. 3. 11. [일상 생각] 이사 - 전세/ 월세 / 부동산 / 집 구입... 전세계약이 만료되고 이사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주인 분이 전세를 월세로 바꾼다는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셨기에 다른 집을 알아보는 집입니다. 이 시점에서 주변에서 몇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전세가 거의 없다는 요즘이라는 것. 전세로 사느니 무리하더라도 집을 구입하라는 이야기.. 집을 구입하면서 책임감이 더 생겨서 어떻게 해서든 돈을 더 벌려는 마음이 든다는 이야기.. 이사비용이랑 수수료랑 기존 살던 집 월세 깍아달라고 해서 더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라는 이야기.. 재테크라는 것은 이럴 때 필요한 것일텐데요. 아무튼 여러 필요를 생각하고 고민할 시기입니다. ^^ 2013. 3. 8. 꽃 하나가 공간을 새롭게 합니다. 사무실에 찾아온 지인과 이야기를 하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테이블에 꽃병이 있네요. 후리지아 꽃, 장미꽃, 알수없는 꽃.. ^^; 아침부터 비가 와서 조금은 가라앉은 분위기였지만, 봄 꽃으로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네요. 화사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네요. 누가 갖다 놓았는지 모르지만, 제 마음을 화사하게 해 줍니다. ^^ 2013. 3. 7.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