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다만나식당~ 초복날 삼계탕 제 때 찾아먹다~^^ 오늘이 초복이네요~ 선배님이 저녁에 삼계탕을 쏜다고 하셨습니다~ 식당이 문화동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는 길에 용전동의 한 삼계탕 집에 손님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네요. 식당에 와 보니 지인이 먼저 와 있었는데요. 점심 때 삼계탕 먹었다고 삼겹살 먹는답니다~^^; 조금 기다려 나온 한방삼계탕. 이 곳은 닭을 통채로가 아니라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 놓았습니다. 한방 삼계탕이라 그런지 국물에 한방의 맛이 담겨있네요. 식당 이름이 '다만나'인데 지인 분이 먼저 와 있어서 그런지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좋은 만남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도 들고, 음식이 다 맛있다는 의미도 떠오르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19. [책]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첫 인상. ::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첫번째 이야기 몇 달 전, 정확히 몇달 전인지는 모르겠다.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세계일주를 다녀온 송정현씨와 카페에서 3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 때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 바로 '플랫폼'이라는 것이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개인이라 할지라도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하지 않으면, 멀지 않아 플랫폼을 소유한 기업, 협회, 개인에 의해 잠식당하고 말 거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가지 떠올랐던 것이, 5년 전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종종 만났었던 전통시장의 상인들,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틈틈히 올린 것을 통해 도움을 주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케팅 회사들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리뷰가 단기간에 한꺼번에 인터넷 상에 올려.. 2012. 7. 14. 7/12 일 하루.. 일상 #1. 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옆에 동석했던 한 분이 사장님에게 C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사장님은 질문에 답을 하시는 데 C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의 A부터 시작해서, 현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B의 내용을 거쳐서 C에 대한 답변을 간단하게 제시하셨습니다. (문장이 말이 되는지 순간.. 땀이 납니다. ^^;;;;) 아무튼 원하는 대답을 바로 얻는 대신에, 여러 단계의 논리단계를 거치면서 듣게 된 것입니다. 한편의 파노라마를 본 듯한 느낌입니다. ^^; #2. 요즘에 새로운 일에 적응하다보니, 블로그 글이 뜸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옛날에는 틈만 나면 블로그글 소재 올릴 것을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요즘에는 뜸해지네요. 그래도 항상 블로그에 이 글을 올리고 싶은데... 하.. 2012. 7. 12. 태안 바다에는 생명이 가득하다-태안 굴혈포에서 뜨거운 여름, 장마 중이더라도, 바다에 가는 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충남 태안군의 서해안의 해수욕장은 다양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 수없이 이어지면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합니다. 지난 주 폭우가 지나가던 중에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찾아간 곳은 태안군 남면의 굴혈포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마을 어촌계에서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현지의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외부에서 온 사람이 몽산포가 아닌 굴혈포를 찾는다고 하면 '굴혈포는 이 지역 사람 아니면 많이 모르는데, 어떻게 알았느냐?' 라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 한 선배님이 자녀와 함께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녀는 바다에 와서 꼭 바다 낚시를 해 보고 싶.. 2012. 7. 11.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