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6 책에 대한 기억 문득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 생각났습니다. 빨간색 하드커버에 타자기로 친듯한 작은 활자, 그리고 노란 색의 종이 과학전집과 동화전집이 집에 있었습니다. 그게 집에서 구입을 했는지 누구에게 받은 것인지는 몰랐지만 책꽃이에만 가면 그런 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누나와 형이 어떤 책을 구해서 읽으면 그것은 고스란히 저에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렇게 형과 누나가 관심을 갖는 것에 함께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때 중국 대하소설. 뭐 무협소설이라고도 부르는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영웅문이라는 책에서부터입니다. 중국의 학생들도 '김용'이라는 작가를 잘 알더군요. 그 이후로 책을 구입하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학교 다닐 .. 2009. 1. 18. 축구하다가 입은 부상, 감기로 연결 가장 춥다고 하는 한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일요일에는 운동 시작한지 3분만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몸은 충분히 풀었는데 수비하면서 상대방 공격수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머리끼리 부딪히게 되었는데 저는 코 부분을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상상이 가시죠? ^^; 충격 때문에 얼굴을 감싸고 있는데, 주위에서 피가 난다고 하더군요. 왠 피? 하고 손을 봤는데 주체할 수 없는 코피가 쏟아졌습니다. 주위에서 휴지를 가져와서 지혈을 시도했는데 한 10분만에 지혈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피가 멎었나 하고 휴지를 뗐는 데 고여있던 피가 한꺼번에 땅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 다시 휴지로 코를 막고 한 끝에 피가 멎었습니다. 피를 좀 흘려서 그런지 온 몸이 떨려오더군요. 치아가 부딪히고 무릎이 후덜덜~~ 하필 그 때 칼바람이.. 2009. 1. 14. 위험한 전신주 위험표지 길을 가다가 전신주에 오르지 못하도록 전신주를 감아놓은 철판. 가끔 지나는 길이지만 이 곳을 지날 때마다 긴장하게 됩니다. 철판이 손상돼서 튀어나온 날에 위협을 느끼곤 합니다. 위험 글씨에 '험'자가 보이지 않지만 벗겨진 철판의 날이 정말 위험하게 느껴져서 주변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되네요. 정말 제대로 된 위험 표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한 후배가 이곳을 생각없이 지나다가 점퍼가 10cm정도 찢어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튀어 나온 부분이 정말 위험해보이죠. 여름이라면 팔에 큰 상처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설물은 구청에서 관리하나요? 한전에서 관리하나요? -.-;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관련기관에서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 1. 14. 뭔가를 결정할 때 한가지 드는 생각. 살다가 보면 어떤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늘 그 기회 앞에서 망설이는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특히 그런 것이 공부와 관련되어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뭔가 배울 수 있는 기회 앞에서 이 기회를 잡아야 될까? 그냥 넘기는 것이 좋을까? 참 고민이 됩니다. 알고 지내는 한 분은 이런 의견을 냈습니다.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낫지 않아요? 나중에 하려면 더 힘들고.. 후회하게 되는데." 후회! 그분과의 짧은 이야기였지만 내가 그것을 안해도 후회하지 않을 건지, 후회할 것 같다면 그 기회를 잡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 1. 14. 이전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