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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한번 해 봐라 저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100% 마음이 정해진 적 보다는 망설이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성향이 정말 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최근에 선택한 사항에 대해서 누군가가 '그럼 한번 해 봐라.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해 줄께.'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좀더 확신을 얻곤 합니다. 사실 그런 말 한마디가 마음 가운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믿어주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선택한 모험. 주변에서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 그리고 누나 입니다. 새롭게 시도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2009. 2. 2.
따뜻한 날씨 - 일광욕하는 비둘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정말 따뜻했습니다. 정말 봄과 같았죠. 새벽에 일찍 집을 나왔기에 입고 나왔던 내복이 어색할 정도로 그렇게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건물 벽에 집을 마련한 비둘기가 집 입구에서 따뜻한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 낮도 길어지고, 운동장에 축구하는 학생들도 대부분 반바지를 입고 뛰네요.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해져가는 날씨 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2009. 2. 1.
09년 1월 마지막 날 어느 새 1월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가 무척 따뜻한 하루였네요. 마치 봄 날씨 같았습니다. 이제는 2009년도 익숙해졌습니다. 일기 쓰다보면 1월 중순까지는 2009년을 2008년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09년이라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일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잠깐 살펴보는 하루였습니다. 오후에 잠깐 눈을 붙이는 여유를 갖기도 하구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31일의 기간 동안 하나씩 진행되고 있는 것들과 발전시켜가야 할 영역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2월의 첫 주가 1년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도 2월 시작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2009. 1. 31.
남부 지방 - 가뭄에 말라가는 우물 이번 설날에 고향에 다녀오면서 가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뉴스에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내심 걱정하면서 내려갔었습니다. 고향인 화순 시외버스 종점에 내려서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택시 안에서 주변에 쌓인 눈들을 보면서 기사님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이번에 눈 많이 왔죠?" 기사님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 다른 데 눈 많이 왔다고 하는데 이곳은 눈 거의 안왔어요. 지난 여름 이후 비다운 비 한번 내리지 않았어요. 이번에 눈이 조금 왔는데 차가 왔다갔다 하니까 다 녹았죠." 기사님의 말대로 고향집으로 가는 도로는 눈이 다 녹아 있었습니다. 뉴스의 보도에 괜히 걱정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향집에 방문했을 때 형과 형수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설날 음식 마무리..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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