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3rd pod. 마지막 강의 중에 인상깊었던 글 오랜만에 팟캐스트를 올립니다. 거의 한달 만이네요. 최근 마지막 강의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글을 소개합니다. 장벽에 관한 글입니다. 살면서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아무런 방해가 없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런 어려움들이 실제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깊이 다가왔던 구절이었습니다. 2009. 2. 5. 2월 4일 하루 일상. 여전히 날씨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 명절 때 고향 다녀 온 이후 남부지역의 가뭄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와 통화하게 되었었는데 2일 전에 비가 조금 내렸었다고 합니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도록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날씨 소식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은 안개만 낀다고 하는군요. ** 거래처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 먼저 제가 말했습니다. "날씨가 오늘도 따뜻하네요." 사장님 말씀 "경기도 따뜻해 질라나" "^^;" 사장님은 원두커피 한잔을 타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디 가요? 중리동 갈 일 있어요?" "아니요 이제 막 이 지역 온 건데요." .. 2009. 2. 4. 한번 해 봐라 저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100% 마음이 정해진 적 보다는 망설이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성향이 정말 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최근에 선택한 사항에 대해서 누군가가 '그럼 한번 해 봐라.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해 줄께.'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좀더 확신을 얻곤 합니다. 사실 그런 말 한마디가 마음 가운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믿어주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선택한 모험. 주변에서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 그리고 누나 입니다. 새롭게 시도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2009. 2. 2. 따뜻한 날씨 - 일광욕하는 비둘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정말 따뜻했습니다. 정말 봄과 같았죠. 새벽에 일찍 집을 나왔기에 입고 나왔던 내복이 어색할 정도로 그렇게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건물 벽에 집을 마련한 비둘기가 집 입구에서 따뜻한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 낮도 길어지고, 운동장에 축구하는 학생들도 대부분 반바지를 입고 뛰네요.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해져가는 날씨 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2009. 2. 1. 이전 1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