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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특산물 박대, 담백하면서 또 끌리는 맛. 안녕하세요. 어제 서천특화시장 '종천아줌마' 에서 박대 10마리를 구입했습니다. 종천아줌마는 점포 이름이에요. 대전에 살면서 맛본 생선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정도 였는데, 서천 특화시장에 갔더니, 박대 라는 게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먹어봐야 할 텐데, 했는데요. 박대에 대한 설명 듣고서 드디어 구입을 했답니다. 서천에서 일 마치고 대전으로 출발 하려고 할 때, 마감시간 거의 다 되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대전까지 간다고 하니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서 밀봉 포장을 해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서비스로 더 챙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침에 한 마리 시범적으로 팬에 기름 두르고 구웠습니다. 간이 되어 있어 담백한 맛입니다. 한마리 먹고 나면 감질맛이 나서, 입이 아쉬워서 또 먹고 싶은 마음이.. 2017. 7. 6.
서천특화시장 - 보라회센터 사장님의 멋진 뜨개질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는 서천특화시장 보라회센터 사장님의 멋진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라회센터 사장님이 실로 발판을 뜨고 있으셨습니다. 뜨개질은 털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굵은 소재가 있는 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 사장님의 뜨개질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사장님은 장사를 하시다가 틈틈이 뜨개질을 하신다고 합니다. 뭔가를 만들수 있다는 것, 만들어가는 과정 가운데서 마음에 즐거움을 얻는 다고 하십니다. 저는 다 완성되어가는 줄로 알았는데, 한참 더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완성된 작품을 볼 수 있다면 한번 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뜨개질을 하고 계셨는데, 어느새 손님을 만나 회 한 접시 뜨셨습니다. 즐겁게 장사를 하시는 보라회센터 사장님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7. 6. 27.
# 서천특화시장 점포 이야기 - 서천 박대할머니의 넉넉한 미소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의 점포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점포는 서천 박대할머니입니다. 선어를 살펴보는 신옥자 사장님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서천 박대할머니 사장님은 주변 상인들에게도 훌륭하신 분이라고 칭찬받으시는 분이랍니다. 반건조 생선일이 손이 무척 많이 가는 까다로운 일인데도, 성실하게 묵묵하게 작업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서천박대할머니는 소량 건조, 소량 판매를 원칙으로 하시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신다고 합니다 .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하면서도 자녀 교육을 모두 훌륭하게 시키시고, 지금도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해 나가는 모습에 주변 상인들이 '엄지 척' 을 해 주십니다. 신대표님은 원래 충북 제천 산골마을이 고향이십니다. 산골 마을에서는 생선보는 것이 1년에 한 두번 정.. 2017. 6. 27.
서천특화시장 특강 - 노박래 서천군수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지난 화요일 (20일)에 노박래 서천군수님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군수님의 강의 가운데 서천특화시장이 서천 지역경제에 있어 중요한 곳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서천군의 수장이신 군수님이 직접 와서 강의를 하시니, 서천특화시장의 실제적인 현안들이 나누어졌습니다. 시장 발전을 위해서 제기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입장과 개선방향, 인근 군산과의 동백대교가 곧 개통되는 시점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답니다. 고령화, 저출산 등 지자체의 인구감소가 이루어지는 상황 가운데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을지,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당부와 격려의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새로운 대..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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