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한 후배의 생일선물에 대한 고민 한 후배가 주중에 생일이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일요일 저녁에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은 불고기, 미역국, 그리고 치킨이었습니다. 뭔가 선물을 해 주었어야 하는데 후배에게 딱 맞는 선물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주중에 여러가지 일이 겹치는 관계로 미처 준비도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좋은 선물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은 책이었습니다. 아마도 책이 가장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떤 책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후배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후배는 졸업생이거든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런 후배에.. 2009. 3. 29. 잃어버린 블로그용 수첩. 다시 돌아오다. 며칠전에 수첩을 분실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그 수첩 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수첩은 저의 블로그 글에 관한 메모가 많이 적혀있습니다. 컴퓨터를 그때그떄 켜는 것이 여의치가 않기 때문에 수첩은 저에게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수첩을 분실하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걸까?' '수첩보다는 아예 좀더 큰 1년 다이어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분실하지 않는 방법은 뭘까?' 아무튼 수첩 없이 1주일을 지내는 동안 왠지 모르게 안절부절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갑자기 한 후배가 '형.. 이 수첩 형꺼죠?' 라고 물으면서 검은색 수첩을 내밀었을 때 놀라게 되었습니다. .. 2009. 3. 27. 1년 된 디카. 제가 갖고 다니는 디카는 삼성의 L74입니다. 처음 샀던 디카를 분실한 이후 두번째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구입한지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봄꽃 사진 찍다가 1년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카메라 처음 구입하고 나서 노란 봄 꽃을 찰영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회사의 카메라여서 신기한 마음에 이 기능 저 기능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의 아쉬웠던 점은 접사할 때 초점을 명확하게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엇습니다. 뚜렷한 피사체가 없으면 초점이 엉뚱한데 맞춰져서, 꽃 옆에 손가락을 위치시켜서 초점을 맞춥니다. 제 디카에 뭔가 충격이 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특성이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카메라에 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대로 .. 2009. 3. 26. 동영상 제작의 최고의 공부는 보는 것. 예전에 방속국 실습할 때 카메라 담당하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TV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게 동영상 편집의 가장 좋은 공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주에 한 동영상을 만들다 보니 그 때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정말 많은 단체의 홍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공익광고도 많이 보게 되었구요. 유니스님이 제안해주신 상황분석, 목표, 전략, 핵심 키워드, 이 4가지 방향에 따라 스토리를 만들고 자료를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같이 작업하는 친구와 일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카피라고 하나요? 핵심 메세지 그 중심이 참 중요하더군요. 여러 종류의 PR영상을 보면서 그 메세지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감탄을 하게 만드.. 2009. 3. 23. 이전 1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