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기업 블로그에 대한 생각 블로그를 하다보니 블로그를 활용한 생각들이 이것 저것 떠오릅니다. 생각 날 때 마다 기록해놓고 메모를 해 놓습니다. 가끔 기업블로그를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위에 알고 있는 분들이 블로그를 활용한다면 뭔가 효과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요. 마케팅에 관한 글을 올려주시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으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감사가 됩니다. 기업 블로그는 마케팅과 연관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혔습니다. 일단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물론 저의 하는 일은 따로 있지만, 요즘 블로그가 충분히 기업의 필요들을 채워줄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기업의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소망도 갖게 되었습.. 2007. 10. 16. 선물받은 시계를 보며 어렸을 때 주위 어른들에게 '시간이 참 빠르다' 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스스로가 '시간 참 빠르다, 벌써 10월 중순이야' 라는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친구가 출장가서 구입한 시계입니다. 회사 동료들 선물하려고 했는데 팔목이 맞지 않아서 주인을 찾지 못하던 시계가 저에게 왔습니다. 보통 시계 차면 헐렁해서 안쪽으로 미끄러지곤 했는데, 이 시계는 딱 맞네요. 3년 동안 손목시계 없이 다니다 차고 다니려 하니까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어찌하다보니 시계를 차지 않았네요. 손목시계로 시각을 확인하나, 휴대폰으로 시각을 확인하나 시간을 별 차이 나지 않은데 손목시계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보다 다른 한가지 사실은 선물받은 시계란 것입니다. .. 2007. 10. 16.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버스 승강장 앞에 비둘기가 날아왔습니다. 그런데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 왔습니다. 마른 나뭇잎..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것이겠죠. 다시 새로운 하루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곳이 비어있을테니까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2007. 10. 16. How to say Goodbye. Essay 이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야 합니다. 오늘과 헤어질 때 내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 머무르고 싶지만 이제는 떠나야 합니다. 떠난다고 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그러나 헤어지는 법을 배울 때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 둘씩 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소중한 가족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정든 옛집을, 그리고 학창 시절에 만났던 여러 사람들.. 그 장소, 그 사람. 첫 이별을 한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으로 가득한 시절.. 그러나 실제로 그 이별이 다가왔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앞에서 그것은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눈물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에 그것을 받아들일 때 .. 2007. 10. 16. 이전 1 ··· 719 720 721 722 723 724 725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