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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4

태평시장 안의 다양한 업종 오늘은 지인 분에게 문병을 가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시게 되었거든요. 가는 길에 무엇을 사드릴 까 하다가 과일을 사기로 했습니다. 과일 가게를 찾다가 태평시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않았어도 시장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과일가게를 입점하셨는지 세일을 하는 중입니다. 떡집 - 예전 시장 떡집에 가면 바람떡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요. 요즘에 떡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약초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농산물 가게 라고 해야 하나요? ^^ 반찬가게. 다양한 반찬들이 있네요. 한 종류에 두팩씩 정렬을 해 두셨습니다. 옷 가게.. 제과점. 태평시장은 아니지만, 지금도 단체 행사 간식할 때는 집 근처의 시장을 찾습니다. 꽈빼기랑 도너츠랑 사면 제격입니다. .. 2010. 5. 20.
조그만 것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지난 주 목요일 거래처 방문을 마치고 선배님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가고 있었는데요. 선배님 집 근처에서의 선배님의 한 마디. "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해?" " 예?.. 집에서 먹으려구요." "혼자?" "그렇죠..시간이 시간이만큼..." "그래? 그럼 내 집에서 같이 먹을래? 같이 가자." 선배님의 갑작스런 식사 초청으로 선배님의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신 선배님이신데요. 형수님한테는 미처 이야기하지 못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어떤 모임이 있었는지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다른 손님들보다 제가 먼저 도착한 거라 식사 준비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형수님은 명절 때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셔서 그런지 요리를 할 때 조금 불편해보였습니다. 다른.. 2010. 2. 22.
밥은 먹었냐? 사장님의 인사 한 안경점을 방문했습니다. 안경점에 방문하면 사장님과 조금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안경점에 방문했을 때 사장님은 안경을 수리중이었습니다. 안경을 수리하면서 나사가 잘 안 풀리고, 안경다리 이음새 부분도 깔끔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사장님은 그러시네요. "가짜 같은 진짜" 라구요. 유명 메이커의 테인가봅니다. '진짜 같은 가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 가짜 같은 진짜' 라는 말을 들으니까 조금은 우습네요. 안경점 사장님들의 이야기. 오늘도 녹차 한 잔 하면서 사장님에게서 몇몇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내는 안경점 사장님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어제 대전 서구 지역에서 안경점을 운영하시는 분이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저와 이야기를 나눈 사장님은 A, 찾아오신 사장님을 S.. 2009. 12. 15.
사람향기.. 정형외과에서. 금요일에는 한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후배가 수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것은 아킬레스건이 끊어진지 7일만입니다. 수술이 늦어진 이유는 집 근처의 정형외과에서 단순 파열로 오진을 했기 때문입니다. 두 군데서 같은 진찰을 해서 깁스만 받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른 곳의 정형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다리를 이곳 저곳 만져보시더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것을 바로 찾아내셨습니다. 그래서 수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주일이 지난 상태라 다리 속에서 힘줄이 위아래로 조금씩 수축된 상태여서 다시 늘리고 한가닥 한가닥 다시 이어주는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원장님 이 후배는 5년 전에는 왼쪽 무릎수술을 했었고, 이번에는 ..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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