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사진149

사진 한장.. 노출 맟추는 것. 사진을 찍을 경우 초첨을 어디에 맞추는 가에 따라 사진 전체의 노출이 달라집니다. 월드컵 경기장의 라이트에 초첨을 맞추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라이트 밖의 부분은 모두 어둡게 나왔습니다. 강한 빛이 있는 쪽에 초첨을 맞추게 되면 카메라의 노출계는 밝은 빛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리개를 좁히게 됩니다. 실제로는 똑같은 빛의 양입니다. 조리개가 좁아지기 때문에 카메라 내부로 들어오는 빛은 적어질 수 밖에 없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사진이 나옵니다. 라이트 부분말고 밑에 태극기 부분에 초첨을 맞추고 찍었다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입니다. *** 포스트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다른 쪽에 초점을 맞춘 사진도 같이 올렸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8월 1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 사진 찍.. 2007. 8. 7.
7월의 꽃. 대전대 둔산 한의원 도로변에서 촬영한 꽃입니다. 요즘엔 길을 가다가도 한번씩 멈추게 됩니다. 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똑같이 시간은 흘러가지만 주위에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있어서 여유를 갖게 됩니다. ****** 재작년에 구입한 디카.. 벌써 10000번에 가까운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사진 배울 때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사진 찍을 때는 한장이라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아껴서 찍었었습니다. 디카는 촬영결과를 바로 확인하니까 잘못되면 지우면 되지만, 필름카메를 사용할 때의 느낌은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 2007. 7. 16.
7월의 꽃.. 오후에 시청 근처를 지나면서 피어있는 꽃들을 촬영했습니다. 2007. 7. 6.
가로수는 시간이 지나면 잘려진다?? 길을 가다가 가로수 가지가 다 잘려져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간판이 가려진다고 해서 가로수를 베어낸 업소가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가로수는 조금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신주의 각종 케이블과 나무가지가 거의 맞닿아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아예 가지가 케이블을 밀어내는 것 같군요.. 예전에 나무가지에 전기선, 인터넷케이블이 끊어진 적이 있습니다. 설치기사가 와서 바로 고쳐놓기는 했는데요.. 가로수가 꽤 크게 성장하고 나니까.. 이제는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미 빽빽하게 얽히고 섥힌 케이블도 있고.. 가로수는 가로수 나름대로 자라고... 이 가로수에서 새 가지가 돋아나는데 얼마 있지 않으면 또 한 번 가지치기가 되겠죠?? 어느 정도 자라면.. 베일 수 밖에 없는 가로수... 2007. 5.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