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저녁에 한 선배님이 이사하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주택 2층으로 이사를 가십니다.


선배님은 수요일에 이사하게 되는데요. 미리 와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어떻게 살림살이를 배치할 지, 개선할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셨습니다.

워낙 꼼꼼하신 성격의 선배님인데요. 선배님이 1 순위로 정한게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요.



벽의 스위치, 콘센트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듯 누렇게 변한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나 봅니다.


스위치 종류가 몇가지 가 있네요.
 다음 사진,  정말 보기 드문 스위치 구성입니다
요즘에 110V 콘센트를 보게 되네요.^^;
선배님과 같이 간 후배는 이런 스위치 처음 봤다고 하네요.새 제품으로 바꿀 때, 어떻게 스위치 구성을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는 듯 했습니다.  

안방입니다. 주인분이 도배를 새로 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콘센트의 모습이 더욱 불쌍하게 느껴지는군요.


컨센트, 전화선, 그리고.. 하나는 TV선용인가요? 랜선 용인지 헷갈리네요.

위 사진의 오른쪽은 보일러 스위치를 걸어두는 곳입니다.

아예 플라스틱이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저녁에 같이 갔던 후배가 이걸 다 일일이 적으려고 하다가, 저보고 사진으로 다 찍으라고 했습니다. 교체할 수량대로 사진을 몽땅 찍어서 네이트온으로 전송했습니다.

듣기로는 후배가 전기집 가서 새 제품으로 모두 구입해서 작업했다고 하네요. 나중에 선배님 집에 갈 기회가 되면 새로 교체된 모습 사진도 찍어봐야겠습니다. ^^

블로그에 사진 올려놓고 다시 보니까, 역시나 이사집엔 개선 1순위네요. 선배님 이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추천버튼 한번씩만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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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 가을 날의 여유

Inside Daejeon 2010. 9. 17. 23:04 Posted by sketch

오늘은 한남대에 오랫동안 있었네요.

회의와 한 유학생과의 만남 차 한남대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가을로 가는 마지막 더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던 차에 사범대 앞의 벤치에 앉았습니다.


한마리 까치가 뭔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제 앞으로 종종 걸음(?)을 하면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이 벤치에 앉은 저를 마치 탐색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이 사람이 반가운 손님인가? 아닌가?를 살피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한 동안 길 중간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분수대로 이어지는 보도에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것처럼... ^^

그리고 또 하나의 사진.. 본관과 미술교육과 사이의 뜰에는 빨간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마침 태양의 방향이 꽃술을 싱그럽게 한다는 느낌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 ;;;



## 주말이 지나면 궂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추석연휴가 지나면 정말 완연한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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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rkjy435.com BlogIcon 행복한여행가미르 2010.09.18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서서히 가을이 ㅎㅎ다가오는같죠 ㅎㅎ
    어서 단풍들이 가을이 만연했음을 알려주엇으면 좋겠어요 ㅎ

    • sketch 2010.09.19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조금 있으면 완연한 가을이겠네요.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한남대 안에 아주머니들이 낙엽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많은 한남대가 조만간 가을빛깔 옷을 선보일것 같습니다. 

인돈학술원. 과거에 선교사들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시의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담쟁이 덩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물.


인돈학술원 건물의 전 벽을 담쟁이 덩굴이 뒤덮었습니다.


건물에 무성한 담쟁이덩굴과는 또 다른 덩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붉은색 벽돌 위로 어디론가 향해가는 것 같은 담쟁이 덩굴


중간에 약간 밑으로 늘어진 줄기에 잎들도 그렇게 늘어져 보입니다.

마치, 양 끝에서 꼭 붙잡아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고서는 잎파리끼리 서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를 노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담쟁이덩굴도 가을옷으로 갈아입겠죠?

언젠가는 사람들 마음에 '마지막 잎새' 를 떠올리게 할수도 있겠네요.

TAG 가을, 담쟁이덩굴, 사진,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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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6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은행동 목척교에서 가을을 느꼈나?

Inside Daejeon 2010. 9. 13. 21:57 Posted by sketch

늦은 오후. 목척교 주변 산책로를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린 비로 물이 제법 불어 있었습니다.


오후 5시경인데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눈길을 끈 것은 고추잠자리였습니다. 가까이 가도 날라가지를 않네요. 그러다가..



한번 날아올랐는데 곧 바로 제 오른손가락 위에 앉습니다. 아이폰, 한손으로만 사진 찍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
케이스에 렌즈가 조금 가려서 검은 그림자가 생겨버렸습니다.


산책로 주변에 몇가지 꽃이 있어서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코스모스는 지나가는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는데, 주변에서 가을의 모습을 하나 둘 발견해가는 것 같습니다.


TAG 가을, 고추잠자리, 대전, 대흥동, 목척교, 사진, 아이폰, 은행동, 일상,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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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왜 사진 찍는 사람이 이렇게 없을까?

SKETCH/일상,단상 2010. 9. 12. 22:27 Posted by sketch

주말을 이용해서 고향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토요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결혼식장에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양가에서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신랑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예식장 직원인 듯 한 분이 방송용캠코더(?)를 갖고서 촬영을 합니다.

그런데 전 순서를 찰영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찰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각 순서마다 사진 찰영을 하는 것도 아니구..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찍을때 신랑 측 친구가 좋은 DSLR 카메라를 갖고 왔던데, 예식 중에는 왜 찰영을 하지 않는지?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하객석 앞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내이고 렌즈도 작아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신랑, 신부 서약을 하는 순간인데요. 캠코더를 들고 있는 직원 분 오른쪽 위치에서 서약서를 낭독하는 신랑의 얼굴과 진지한 신부의 모습을 찰영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조바심이 났습니다.

서약서 낭독이 마칠 즈음에 하객 가운데 한 분이 DSLR을 갖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카메라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거의 15년 이상 만나지 못하고 6년 전에 전화 통화만 몇 번 했었던 사촌 누나였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5번도 만나지 못했었던 누나가 아니었을지.. ㅠㅜ

DSLR 카메라를 건네받고 나서 단상 위로 올라갔습니다. 단상에서 주례 선생님을 바라보는 신랑신부의 얼굴을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축가를 부를 때 신부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담겼습니다. 가까이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예식장 직원분이 귀띔을 해 주셨습니다.

"사진 찍으실 때요. 비디오 찰영 방해만 되지 않게 해주세요. ^^;"

" 네~~^^;;;"

중간 중간에 신부측 가족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습니다.

신랑 신부 행진 시작할 때 찰영하고 나서 급하게 식장 출구로 뛰었습니다. 인파 사이로 빠르게 이동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기뻐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가급적 많이 담고 싶었습니다.

DSLR 카메라는 다시 사촌누나에게 건네주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사촌누나와 매형은 저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이이셨더군요. ^^;

예식장과 계약을 할 때, 비디오 찰영과 식후에 사진찰영부분만 계약을 했나 봅니다.

예식장에 찰영을 맡기는 것도 탁월하게 찰영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혼식에서 더 다양한 장면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면 신랑신부에게 더 소중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예식 중간에 하객들 전체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단상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라도 과감하게 소중한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나 친척의 결혼식에서 사진 찰영하는 사람이 없다면, 누군가는 그렇게 카메라를 메고 신랑, 신부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주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DSLR 성능도 굉장히 좋은데 말이죠. ^^;

## 신부는 저와 나이가 같은 사촌입니다. " 너는 언제 가냐?" 라는 질문을 .. '오늘 언제 가냐?'라는 질문으로 들었었죠. 결혼 언제할거냐는 이야기였는데..후후후....

TAG dslr, 결혼사진, 결혼식, 사진, 예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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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phie7311 2010.09.12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치님도 좋은 인연 만나서 예쁜 가정 꾸리시기를 바랍니다 ^^

블로그에 올릴 사진보다 이야기가 더 좋았나 봐~~

SKETCH/일상,단상 2010. 8. 23. 20:10 Posted by sketch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는 시점입니다.
점심 식사. - 후배가 점심식사 하기 괜찮은 곳이 있다면서 한 돈까스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의 돈까스 집. 2층.
처음 메뉴들을 보면서 학생 값에 맞는 메뉴도 있지만, 조금은 가격이 비싼 메뉴도 있었습니다.

후배가 모듬정식으로 덜컥 주문을 하는군요.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도 살피고, 메뉴도 살펴보고, 주변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갖습니다.
그리고 후배가 수프를 갖고 옵니다.

습관일까요? 본능적으로 아이폰으로 사진 한장 찰칵.. 찍습니다.


그걸 본 후배가 웃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생활하는거.. 느끼는 거, 생각하는 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블로그 이야기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킨 메뉴가 나오고, 먹으면서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마칠 때 쯤.. 한가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사진 찍는다고 해 놓고, 수프만 찍었네.."

후배가 한번 더 웃습니다. ^^;;

사진도 사진이었는데, 후배하고 대화하면서 몰입되었나 봅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수프 사진 보면서 그 시간의 모습을 떠 올리게 됩니다.

어쩌면 그 시간 만큼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 후배와의 이야기가 즐거웠나 봅니다. ^^

TAG 블로그, 사진, 식당,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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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svs.tistory.com BlogIcon 양팔저울 2010.08.23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킴스인가요? ㅋㅋㅋ 맛있겠다...

사람키 보다도 큰 코스모스 보셨어요?

Inside Daejeon 2010. 8. 22. 09:00 Posted by sketch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에 흘러나온 날.. 햇빛이 정말 무섭게 내리쬐더군요.

한남대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한후 중앙 상징탑에서 경상대 방향으로 지나고 있었습니다.

길 중간에 코스모스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보던 코스모스와는 달리 특징이 하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키가 굉장히 큰 것이었습니다. 한 2m 50은 더 되어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서 있는 상태에서 하늘로 아이폰을 향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줌을 20% 가량 당겼습니다 .

보통 많이 기억에 남는 코스모스는 허리 정도 되는 높이에서 꽃이 만발했던 코스모스인데요. 이번 코스모스는 왠지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본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보고도 별 생각없이 지나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스모스 덩쿨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코스모스 나무.. ^^;;;

 코스모스에 꿀벌 한마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네요.


벌의 뒷다리에는 이미 주황생 꽃 화분이 가득 묻어 있습니다.

한남대 오정못 부근 지나시다가 잠깐 여유가 있으시면 코스모스 구경해보세요. ~~^^

TAG 대전, 사진, 코스모스,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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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smoke.cctoday.co.kr BlogIcon 우렁씨 2010.08.22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저게 코스모스 종이였군요.
    너무 길게 자라길래, 저희 어머니께서 웬 잡초를 화분에 키우실까 했었는데;;

6월 마지막 주 성균관대를 가다.

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2010. 6. 24. 00:40 Posted by sketch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한 학생의 대학원 입학서류를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에는 처음 가느라 아이폰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은행 업무를 볼 일이 있었는데 스캔서치라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어플을 실행한 그 장소 바로 등뒤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일을 마무리 하고, 다음지도를 갖고서 목적한 성균관대 국제교류팀을 찾게 되었습니다. 

경로탐색으로 했어야 하는데 현재위치 버튼만 눌러서 간 결과, 성균관의 골목에서 무지 헤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막상 목적지가 가까워지자 보이는 것은 펜스였습니다. ^^;;;. 

결국 다시 돌아서 성균관대 정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느낀 건.. 지도어플도 유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여기 성균관대 정문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에 좀더 익숙해져야겠습니다.


성균관대는 은행잎이 상징인가 봅니다. 

입구 우편에 전통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군요. 

캠퍼스 인도 우편에 쭉 심어져 단풍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국제교류팀에 서류를 접수하러 갔었는데.. 입학관련 업무는 입학관리팀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입학관리팀이 있는 곳은 600주년 기념관입니다. '600주년 기념관.'.. ^^;.. 성균관이 1398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그렇네요. 600주년.

입학관리팀 직원분은 친절하게 서류를 처리해주셨습니다. 혹시나 서류가 미비된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했었는데요. 문제 없이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600주년 옆에는 학생회관이 있었습니다. 건물벽에 조각부조가 있었는데요. 공자상 같았습니다. 막상 가까이 가서 찍으려 하는 벽과 담의 간격이 너무 좁네요. 학생회관 건물에서 느낀 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도가 있었습니다. 각 건물마다 엘리베이터와 장애인주차장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올해 초에 대전의 한 대학에서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데, 가장 관심을 갖고 있으셨던게 엘리베이터였습니다. 마침 학생이 주로 수업을 듣게 될 건물에는 정작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난감해하시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부분은 지방의 대학에서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마치고 내려 오는 길, 정문 옆에 쉼터가 있었습니다. 제법 오래된 나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주민이신 분들도 몇 분 휴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제가 앉은 등나무 벤치 뒤편에 새롭게 등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더 크게 성장하겠죠? ^^ 

그리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용 조각상이 있어서 찰영해 왔습니다. 
 새벽에 축구 16강에 진출한게 생각나서 찰영했습니다 .
쌍용이네요... 쌍용, ^^;;;. 머리 부분에 보면 여의주 대신 뭔가가 있습니다. 


정문 앞의 길의 가로수는 은행나무였습니다. 

트위터에 "성균관대 정문 앞의 가로수는 은행나무군요.-.-" 라고 올렸는데 바로 멘션을 주셨습니다.  
4gbc    @kimsketch 그렇죠. 학교 마크에도 은행이 있어요.


# 처음 와 본 곳이었는데 저에게는 좋은 이야기 소재를 전해 준 캠퍼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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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600주년기념관, Square View,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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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 수정보다 원본이 99%다. 한남대 사진관 제이포토

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2010. 6. 1. 20:45 Posted by sketch

오랜만에 반명함 사진 찰영 - 한남대사진관 제이포토에 가다.

** 2012년 현재 한남대 제이포토는 대전 대덕구 송촌동 J스튜디오로 이전했습니다.

제이포토는 송촌동 선비마을 3단지 앞 'J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이전했습니다.

[관련글] [OFF-LINE STORY] - 가족사진, 우정사진, 마음 편하게 찰영할 수 있는 사진관- J 스튜디오

 

 

5월 28일 처음으로 치아를 드러낸 반명함 시잔을 찰영했습니다. 반명함 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찰영하는 것입니다. 한남대 부근에 거래처인 사진관이 있어서 그 동안 사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그 날은 직접 사진을 찰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진관 상호는 제이포토입니다. 블로그에 이전에 올렸던 글을 소개합니다.

[Square View/OFF-LINE STORY] - 사진관 사장님이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

오랜만에 반명함 사진을 찰영하려고 하다 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 

 
거울 앞에서 헤어스타일이 어떤지, 옷깃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헤어스타일에크게신경쓰지않고지내는 편입니다.  머리카락이반곱슬인지  생머리인지  애매한상황이라조금만뛰어도, 바람만살짝불어도.. 금새흐트러지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을 쓰고 지내지 않는 성격입니다. 거울을 보다보니 금새 표시가 나 버립니다.  사장님이 옆에서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젤로 머리결 살짝 다듬어 주고, 앞머리도 드라이기로 조금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카메라를 바라보고 앉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바라보다보니 몸과 얼굴이 긴장했는지 굳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은 얼굴표정, 몸의 각도, 입술모양, 눈 크기, 웃는 표정 등 다양하게 자세를 잡아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2번 정도 찰영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장님이 다른 손님 찰영할 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찰영을 다 마치고 나서
모니터앞에서 여러사진들중에가장맘에드는사진을선택해서 수정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사진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장님의
사진철학은 '수정보다도.. 먼저원본이 99%' 라는 것입니다. 수정으로도이미지를바꿀있지만손님한분한분의자연스러운모습이최대한사진에서나타날수 있도록 하는 찰영 연출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진 인화까지 과정, 특히 찰영 단계에서 포즈와 표정에 대한 사장님의 연출과정을 경험하면서, 표정, 포즈, 얼굴과 몸의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과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치아를드러내놓고웃는사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동안은 다 입술을 다물고 찍은 사진들이라서 그런지 이번 사진은 볼 때마다 즐겁습니다. 새로운 분위기라 그런걸까요? 새로운 모습을 잘 담아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 사장님은 손님들이 최종적으로 나온 사진을 보고 기뻐할 때마다, 그리고 예전에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찾아와서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을 때, 그럴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2006년에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으로 뽑혔던 분도 이 곳에서 증명사진을 찰영하셨다고 하네요. ^^;

#반명함 사진 8장 + 지갑사진 1장 15,000원
Tel. 042-635-9742
위치. 대전 오정동 대전신학교 버스정류장 앞.   대전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 3단지 앞으로 이전했습니다.

TAG 대전, 대전신학대학교, 반명함사진, 사진, 사진관, 여권사진, 증명사진,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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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0.06.01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남이십니다!^^

  2.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0.06.02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인증샷.. 최고 !!!

  3. sophie7311 2010.06.08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스케치님 사진 이었군요^^ 제가 관상 좀 봐드리면 음~ 고집이 좀 있으실꺼 같은데요 ㅋㅋㅋ
    사진 이쁘게 잘 나왔네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말구 홧팅~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10.06.09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고집이 좀 있어요. ㅎㅎ. 사진 잘 나와서 누나 보였줬는데.. 누나는 머리모양이 평소와 다르니까 조금 어색하다고 하네요. ㅋㅋ. 더운 날씨네요. 저녁에는 선선해도 대낮에는 참 더워요. sophie님도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

  4. dinah454895 2013.01.3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치님^^ 덕에 저도 예쁜 사진 찍었답니다.
    급하게 사진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고민하고 찾아갔는데...후후
    넘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13.02.02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직접 찾아가셨나보네요. 예쁜 사진이 나왔다고 하니 감사하네요. ^^
      사진 한번 찍어놓으니 그 기쁨이 오래 가더라구요.~^^

오늘이 13년만에 가장 쾌청한 서울 하늘이었다니?..

SKETCH/사진 sketch 2010. 5. 26. 23:25 Posted by sketch

오늘은 몇 가지 일로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는 아침만 하더라도 빗방울이 떨어져서 오늘 조금은 쌀쌀할 거라고 생각하고 긴팔을 입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고속버스 안에서 바라본 하늘은 점점 이렇게 변해갔습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갈수록 맑아지는 하늘.^^

저는 순간 오늘 입었던 긴팔 셔츠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날이 더울텐데..' 하는 생각으로요.
서울에 가서 트윗에 잠실 부근에서 산책할 만한 곳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바로 두분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sophie7311
  
@kimsketch 석촌호수가 잠실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구요 롯데월드 앞에 광장과 샤롯데씨어터로 걸어가는 길쪽도 괜찮고 강변역까지 지하철타고 오셔서 테크노마트 구경하셔도 좋아요 ,, 날씨 좋으니 서울 나들이 잘 하세요^^ 

jiheezzzzz @kimsketch 학동공원에도 있어요~


알려주신 곳 중에 석촌호수를 지나게 되었구요. 만난 지인과 함께 올림픽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울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었습니다. 걸으면서 하늘이 너무 좋아서 아이폰하고, 똑딱이로 하늘을 사진에 담느라 혼자 신나했습니다. 한 기사에는 13년만에 가장 쾌청한 하늘이라고 하네요.

석촌 공원 -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올림픽 공원 앞 네거리.
평화의 문 앞 광장.

오늘은 평소에 비해 그래도 사람이 적게 찾은 편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공원 내분에 있는 "빛의 진로" 조각 작품. 각도마다, 계절마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기에 한 동안 사진을 찰영했습니다.


토성 산책로에서 바라 본 경기장 모습.
하늘, 나무, 잔디, 그리고 제초

쉴새 없이 일하시는 직원 분의 모습.. 이곳에서 한 동안 멈춰서 혼자 사진 찍었습니다.
여러장 찍고 나서 돌아서는데, ' 언제 끝나려나?~~' 하고 기다리는 지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

#서울에서 쾌청한 하늘로 인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요. 원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13년만에 가장 쾌청한 하늘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오늘은 정말 멋진 하루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하늘처럼 내일도 멋진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

TAG 사진, 서울, 서울하늘, 올림픽공원,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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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0.05.31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날 정말 멋진 날이었죠.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밖으로 뛰쳐나갔을 겁니다.. 전 회사에서 밤을 세운날이기도 하죠...흑...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10.05.3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뜻밖의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분이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야수님의 멋진 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ㅜㅜ 야근. ㅜㅜ

  2. sophie7311 2010.06.08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제가 트위터에 reply 한 글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사진 구경 잘하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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