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2월 4일 일상. 입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눈발이 날린 입춘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쌀쌀했지만 오후부터는 조금 풀린듯한 하루였네요. 하루 지내면서 몇가지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아이폰사용하면서 블로그에서 트위터로 관심이 이동.? 아이폰 하면서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팔로우 숫자도 늘어나면서 참 다양한 분들의 다양한 트윗들을 접하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조금 약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균형을 맞추는게 좋겠죠? ^^ 2. 웃으면서 소세지 판매를 하시는 사장님. 한 길에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를 신명나게 따라부르면서, 손님들을 불러모으는 소세지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밝은 모습으로 일하시는 것에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손님에게 관.. 2010. 2. 4. 당진고대 청풍명월 쌀. 집에 먹고 있던 쌀이 떨어졌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보내주신 쌀을 다 먹었습니다. 부모님 쌀을 구입한 지인께서 찹쌀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맜있고 먹기도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밥 맛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밥 먹으면서 밥맛이 좋다, 어떻다 하는 것에 무신경으로 지내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쌀이 떨어지고 나서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지인께서 당진고대 청풍명월쌀을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청풍명월 쌀 중에 당진고대 쌀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구입을 해 보려고 합니다. 대전지역 전지역으로 배달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밥맛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같이 사는 후배한테 이야기를 했는데요. 후배가 "쌀도 쌀인데요. 압력밥솥 하나 바꿔야 할 것 같아요... 2010. 2. 4. 후배가 만든 드래곤볼케잌 지난 주에 한 후배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딸기농장에 갔다 온 날이었는데요. 몇 후배들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 주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 집에 와보니 제 방에 케잌을 갔다놨더군요. 처음 봤을 때.." 아~ 모카빵으로 만들었구나.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케잌이 별나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후배가 20살이 된다고 하네요.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불을 끈 다음에 케잌을 만든 후배가 의미를 알려주었습니다. 이 케잌 이름은 드래곤볼케잌이라고 합니다. 녹색 떡이 용의 눈이구요. 뒤에 뿔- 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홍색 떡은 드래곤볼이라네요. ㅋㅋ. 드래곤볼도 7개..다리를 직접 조각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생일을 맞은 후배의 .. 2010. 2. 1. 30일 하루. 30일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1. 아침에 길을 가는 중에 알고 지내는 유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중국에 갔다가 돌아온 학생인데요. 오랜만에 만나거라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한국 학생들의 안부를 물어보네요.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2. 변한다는 것. 어떤 것이 변하기 위해서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날마다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행하게 될 때 그것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인격으로 자리잡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아이폰으로 네스팟 사용해보기 한남대에는 건물마다 네스팟이 설치되어 .. 2010. 1. 3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