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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8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 갑천을 돌아서 유등천으로.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대전 갑천, 유등천 자전거도로 나들이를 했네요. 날씨도 풀리고 자전거도로도 잘 나 있어서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후배를 통해서 구입하게 된 자인언트 자전거. 한밭대교 - 갑천 - 가수원교 - 혜천대 - 유등천 - 한밭대교 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후배 2명과 함께 했는데 올해 처음이라 워밍업 정도로만 하게 되었네요. 혜천대학 시계탑. 포항에서 온 후배는 이곳에 처음 와 보았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 들러보면서 왔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4시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롭게 왔네요.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3월, 4월 주말은 계속 자전거 타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후배를 통해서 자전거 브랜드, 안전용품, 악세사리 등에 대해서 조.. 2014. 3. 11.
10월 9일 가을 대청댐에 가다.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청댐으로 향했다. 집 (동구.. 한남대 근처입니다.^^;) 에서 대청댐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데 걸렸던 시간은 2시간 10여 분 정도 걸렸다. 후배들과 함께 가서 여유있게 주변 풍경 즐기는 시간이었다. 대청댐까지 가는 길에 찍었던 몇 사진을 소개해 본다.. 갑천 1지구 공사 현장. 이곳은 어떻게 새롭게 태어날까?. 한 선배가 사진 찍는다고 하자..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신탄진 역 부근의 맨드라미.. 신호 대기하는 동안에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웃분 중에 한분이 '상쾌한 아침 맞이하고 계신거죠?' 라는 멘션을 주셨다. 다만.. 7시간 뒤에 트위터 어플에 표시되어서 아쉬웠다 대청댐 입구, 오르막 내리막, S자 커브길에 양쪽에 늘어선 큰 나무가 좋은 분위기를 조성.. 2010. 10. 9.
자전거 번호키자물쇠 굳이 비싸게 매장에서 산 이유.. 지난 주에 자전거 자물쇠를 분실했습니다. 자물쇠가 없으니 자전거를 타기에 왠지 불안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밖에 나갈 차 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구입장소는 동네 자전거포입니다. 번호자물쇠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인터넷에서는 한 6~7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비교하면 비싼 편이죠? ^^.. 그런데 3,4천원의 가격차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장님과의 만남입니다. 사장님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반갑게 웃으면서 맞아주셨습니다. 사장님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을 통해서 단순히 해당물품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에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받침대의 너트가 자꾸 풀어져서 자전거 타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게.. 2010. 9. 6.
폭설 2일 후 대전시 인도의 모습. 자전거는 눈이 아예 사라진 다음에 타야겠죠;; 월요일의 폭설 이후,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대전은 도로 상황이 그래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습니다. 눈도 많이 녹았습니다. 그러나 녹았던 눈 때문에 저녁이 가까워지니 다시 빙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조금 앞에 오는 차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미끄러지는 것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대전에는 자전거도시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도심에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둔산동 일대를 버스로 다녀오면서 한 학생이 자전거 무인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왔는데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오정동에서 둔산동 까지의 이동경로 가운데 인도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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