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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시간 때 대청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신탄진 방향으로 가는 데 이번에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세천 쪽 방향으로 돌아가서 대청호 주변의 숲 속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나무들이 다 녹색으로 우거지고 아카시아 꽃, 숲 내음, 곳곳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가 어우러지는 멋진 코스입니다.
대청댐에 2년 만에 오게 되었는데 그 동안 진행되던 공원 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미 그 모습은 갖추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차장 앞 휴게소 에서 전경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대청댐의 모습이 보입니다.
휴게소를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분수대가 나옵니다. 조명에 따라 색이 변하는 분수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저도 분수대에서 한 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조명이 시간에 따라 색이 달라져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 분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들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음악이 함께 있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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