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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일상 - 항상 벤치마킹하는 선생님 외 2월 13일 하루 생각을 기록해 봅니다. ## 오늘 방문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교장선생님. 부장선생님들이 주변 학교의 건물외관의 페인트 색을 보면서 '우리 학교는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를 고민하셨다. 자연스러운 대화 가운데서 학교를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나누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깨어있는 모습일 것이다. 어느 학교 선생님이든지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이지만.. 이렇게 서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학교 운영에 있어서도 힘을 더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머리 속에만 있으면 안된다. 머리 속에서 생각난 것은 펜 끝을 통해서 종이로 옮겨져야 한다. 요즘에는 손 끝을 통해서 컴퓨터에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이 옳을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 2012. 2. 13.
한남대 졸업식 사진 몇장 한남대 졸업식에 왔습니다. 건물 외부에 졸업 축하하는 모습으로 가득하네요 해병 청룡회에서도 축하하고 졸업생도 즐거워하고 단상도 특별히 예비되었네요 졸업하시는 분들 모두 새로운 출발에 희망을 가지시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2. 10.
화순 메주 팝니다. (5덩어리 한정) # 현재 1덩어리 판매되었습니다 . 4 덩어리 남아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순 시골집에서 부모님이 메주를 띄우셨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여분이 5덩어리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구입하셨던 분이 이미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 5덩어리만 인터넷 통해서 판매합니다. 메주는 부모님이 화순에서 가을에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올해 만든 메주는 작년 것보다는 못하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크기는 제 손각락 한 뼘 정도 됩니다. 가격은 한 덩어리에 2만원으로 하신다고 하십니다. 택배비는 다섯덩어리에 4천원입니다. 5덩어리에 택배 포함 10만 4천원입니다. 주문하실 분은 댓글에 비밀글로 주소, 연락처, 주문 수량 메모 담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에게 판매할 수 없음에 양해바랍니다. 2012. 2. 8.
시골 구석마을은 택배도 안 온다. 택배 문화가 잘 발달된 우리나라.. 택배를 발송하면 다음 날 받는 것이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절때 물량이 많아서 배달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다음날 도착 시스템입니다. 서적의 경우는 대도시의 경우 당일배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일반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시골 깊숙한 곳은 상황이 달라집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시골 깊숙한 곳들은 택배발송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배송비가 4,000원 하는 물건 한 박스 받으려고 기름 때면서 일부러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시골 어르신들은 한개, 두개 보내려고 택배기사를 부르기가 미안해집니다. 시골집의 옆집에서도 어제 택배기사를 불렀는데 1개의 수량이라 택배기사가 오기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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