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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해 이전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다. 블로그를 4년 이상 운영하면서 유익점이 있다면.. 오래 전에 작성해서 잊고 있던 글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아서 다시금 그 글을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글에서 또 하나의 영감을 얻곤 한다. 최근에 그런 일이 있다. 서점에서 구입한 책 한 분의 댓글로 그 책에 담겨진 이야기를 다시한번 읽어볼 수 있었다. ' 사람들에게 먼저 믿음을 주자..' 라는 문구.. 나의 마음을 붙잡아준 문구이다. 그리고 담겨져 있던 그 글을 .. 그 책의 내용을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도록 댓글을 달아주신 분에게도 감사드린다.~^^ 2011. 12. 7.
연기군 - 불티나는 꽃 화환.. 어제 오후에 연기군 고려대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한 지인 분과 같이 한분의 '박사님'의 출판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세종시가 본격 출범하면서 연기군에서는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답니다. 연기에 가면 각 계의 거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항을 알 수 이쓴 장면이 있어서 찰영을 했습니다. 앞에 트럭에 쌓여있는 거는요. 대나무 화단 지지대입니다. 무지하게 높이 쌓았죠? 트럭의 화단지지대만 보더라도 연기군의 분위기가 어떤지 가늠해 볼 수 있네요. 2011. 12. 4.
학교장은 CEO여야 한다. '교육자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문구가 떠올랐다. 보통 일반인의 대다수는 학교에서 하는 일은 교육발전을 위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믿어주는 편이고 지지해주는 편이다. 학교의 건물이 지어지는 것도, 어떤 활동을 하는 것도 일반적으로는 "학교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어련히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하는 일에 제동이 걸렸다면? 지역주민들이 학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중간에 반발을 하고 나서는 상황이 생겼다면?.. 한 학교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기 싸움이 시작되어 학교 건물공사가 일시 중단된 경우가 있는 것이다. 감정대립으로 인해 서로 소통할 기회조차 없어지는 상황이 생긴다. 무엇이 문제일까?... 주민들의 무리한 요구일까? 주민들의 .. 2011. 12. 1.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보면서..교육잡담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가 발표되었다. 성적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 중에 유달리 충남, 대전권 고등학교가 눈에 많이 띈다. 그 중에 대전의 한 학교도 상위 20위권 내에 들어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도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그 학교의 경우 평소에 학생들이 공부를 별로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서다. 분위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였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학교에 대해서 평소에 부정적인 인식.. 아니.. 마치 존재감이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 학교이다. 그런데 이 번 성적 향상도 결과에 당당하게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시켰길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B학교도 눈에 띈다. 그 학교는 사연.. 201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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