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85 대전 대학가, 하숙, 원룸 동반추락? 금요일25일에 입학식을 진행한 대학 근처 하숙집과 원룸을 운영자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원룸이 밀집해있는 원룸촌에는 아주머니들이 몰려서 원룸을 알아보는 손님을 끌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기숙사 바로 옆에 신축한 원룸도 방 16개 중에 6개만 나간 상태이다. 하숙집 형편도 마찬가지이다. 2011년도에 학생들이 군입대 및 졸업으로 방이 6개가 빠져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지 않아 애가 타는 상황이다. 여학생 방이 6개가 있었던 방에느 이제 여학생 1명만 남아있다. 남은 여학생은 혼자 남아있어서 외로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에 주인은 여학생 하숙생을 찾는데 고심을 하고 있다. 하숙집 운영자들은 방이 비자, 각 하숙집에 2-3명을 모으느니 한 집으로 모아주려는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 최근 일반주택.. 2012. 2. 25. 수학-과학-예술 교육이 하나로!- 스페이스메이커 알고지내는 사장님을 통해 스페이스메이커 대표 곽대근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메이커는 빨대와 이음새를 통해 도형을 만들어서 조합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입체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수학과학예술 융합 교육도구입니다. 사무실 창문을 통해 본 내부 모습입니다. 다리도 있고, 남대문도 보입니다. 매니아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곽대근 대표님입니다. 연구원에 다닐 때에 취미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하시다고 합니다. 스페이스메이커는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두루 두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청에서는 가족들끼리 팀을 만들어 경진대회도 진행했을 정도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페이스메이커는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기본도형을 조합하여 더 큰 공간도형을 .. 2012. 2. 24. 짱 가리기 결투 신청' 괴로운 이유 지인의 자녀가 중학교 3년에 올라갑니다. 초등학교 때 보고, 이사한 후에는 1년에 2-3번 볼까 말까 해서 한동안 생각속에서 멀어져있었습니다. 얼마전 지인분과 식사를 하면서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자녀는 남학생인데요. 중학교 1학년 1학기 초부터 주위에서 이른 바 '짱 가리기 결투'를 신청해서 곤혹스러웠다고 합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었기에 처음에는 그들의 도전을 거부했습니다. 한번 두번 거절하면 안하겠지 했는데, 그렇게 거절하니까 이제는 말로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줍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남자로서의 어떤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인데,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비아냥 거리는 모습에 자녀도 울컥 했답니다. 결국 싸움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싸움을 하면서도 마음이 정말 무거웠다고 .. 2012. 2. 22. 책 - 밥상머리의 작은기적 논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서 한 책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은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입니다. 책 표지에는 하버드.콜롬비아대 연구진이 밝힌 놀라운 실험 결과 '하루 20분 가족 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입니다. - 아이가 식탁에서 배우는 어휘량은 책을 읽을 때의 10배다 라는 하버드대 연구진의 실험 결과가 적혀있네요. 교장선생님이 2011년 9월에 학부모님에게 선물한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앞 날개 부분에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을 놀라게 한 밥상머리 대화의 비밀 '하버드대 연구진은 3세 자녀를 둔 83 가정을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아이들의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를 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어휘습득력이 월등했다.. 2012. 2. 17. 이전 1 ··· 369 370 371 372 373 374 375 ··· 77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