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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3 여학생 연이은 투신 자살, 교육 어디로 가나? 오늘 대전에서 또 한 여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지난달에 이어 또 한번 안타까운 일이 터진 것이다. 대전에 이어 연이어 터진 사태로 대전시교육청은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이미 D여고 사건으로 인해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연말 교육우수사례 보고회에 모인 초중고 교장들에게 특별메시지도 전한 상태였다. 위험군 학생들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이와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교육청 홈페이지에 가면 신년사와 함께 특별담화문 팝업도 함께 뜬다. 그런데 그런 조취가 무색하게 연이어 사건이 또 터진 것이다.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이런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학교폭력과 왕따 등 교육현장에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2012. 1. 5.
신년에 만난 설송 설죽 새해 첫날 설송, 설죽... 사철 푸른 나무에 덮힌 눈.. 겉은 하얗게 보이지만 여전히 본질은 푸르다.. 신년 첫날 계족산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4.
대전 빙판에 미끄러진 차, 중앙선 넘어 어린이집 차량 충돌 눈 길 교통사고, 당하는 차량은 속수무책. 어린이집 차에 2명 타고 있어 어제 오후부터 내린 많은 눈. 오후 5시 경에 내린 폭설은 10분 만에 골목길을 하얗게 덮어버렸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태안에 약속이 잡혀있는데, 눈이 얼마나 올지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차 타고 가야 하나, 버스 타고라도 가야 하나..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나 라는 선택이었죠. 아침 6시, 집 앞의 눈의 3-4cm정도 쌓여 있었습니다. 눈을 쓸고 밥을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또 폭설이 내립니다. 내리는 폭설을 보고 태안 가는 일정은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인도가 빙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내의 직장 가는 길에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중리네거리 부근 직장에서 일찍 출근하신 분들이 눈을 열심히 쓸었습니다. 눈더미가 무릎 높이.. 2012. 1. 4.
대전, 학교현장 네이트온 퇴출?.. 2012년 새해를 맞아 대전 일선학교에서 네이트온이 차단되었습니다. 몇년 전 부터 학교 현장에서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을 막는다, 안 막는다 말이 많았는데요 작년에 대규모해킹으로 인해 규정으로 네이트온 차단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원래 2011년부터 교육현장에 네이트온을 차단하고 자체 메신저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일단 교육청 관련기관만 차단했습니다. 학교는 보류를 하다가 신년 들어서 정식으로 차단을 했네요. 그 동안 메신저 기능 원격접속 등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많은 학교 직원들이 네이트온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전산 직원은 네이트온이 안 되는 것에 네이트온 프로그램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네이트온을 차단해도 다 사용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일부 직원들은 방화벽 설정을 변경해서 네이트온을 .. 201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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