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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풍나물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태안의 방풍나물. 3,4월 달에 봄나물 재배지 탐방 형식으로 공중파를 탔나봅니다. 유독 4월달에 주문 요청에 쇄도했네요. 방풍나물과 관련해서 몇가지 알아둘 점을 적어봅니다. 손님들과 전화 통화 하면서 들었던 내용들도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무공해 -태안 방풍나물은 하우스에서 재배 성공한 나물입니다. 원래 해변에서 자라는 나물입니다. 무공해이기 때문에 몇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잎이 빨리 상하게 됩니다. 잘 씻어서 드셔야 합니다. 밭에서 바로 박스에 넣어서 배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씻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 모종 재배시 모종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1년생 모종의 경우 5월에 심으면 가을 정도 되면 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풍나물.. 2011. 5. 19.
한밭 수목원, 무지개 빛깔 분수 - 온 가족이 신날 수 있는 곳 날씨가 더워집니다. 마치 여름 같네요. 차 안에 있다보면 땀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덥다 보니 지난 토요일 저녁에 갔었던 한밭 수목원의 분수가 생각납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을 돌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집니다. 이 광경에 집으로 가려고 했던 일행들은 집에 갈 생각을 잠시 잊은 듯 했습니다. 그리곤 함께 왔던 선배의 자녀 두명이 분수대의 물줄기에 손을 내밀어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처음 보았는지, 신기해하면서도, 두려워하기도 하는 모습이었죠. 나중에는 제일 신나하는 아이였습니다. 분수 물줄기가 잠시 멈춘 동안에 아이들과 선배들이 원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분수대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만 했었는데, 점점 아.. 2011. 5. 17.
집들이 준비 중.. 아내가 직장인들을 초대해서 집들이를 한다고 한다. 집에서 직장이 가까워서 점심 때 잠깐 와서 밥과 반찬 몇가지를 준비했다고 한다. 오후에 일정을 조정해서 일찍 들어오게 되었다. 네이트온으로 몇가지 부탁한 것을 갖고서 이것 저것 준비를 하게 되었다. 잠시 30여분의 시간이 나서 인터뷰해서 만났던 사람의 칼럼을 정리하던 중 휴대폰 전화가 울리기 시작한다. 업무상 전화, 가족들에게서 온 전화, 사장님에게서 온 전화.. 전화 받고 나니..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사장님의 전화는 업무 마감 예고 전화인데.. ^^;;;. 아무튼 시간이 되어서 이제 갈비찜 올리고, 수저, 젓가락 깔고.. 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고 보니 옷도 갈아입어야겠고.. ^^;;; 갈비찜은 얼마나 올려야 되더라... 결국 일은 집들이 .. 2011. 5. 16.
00청 공무원이 이런 일을? 12일 충남 한 지역에서 인터뷰를 마친 이후 식당에서 사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커피 한 잔 하러 야외로 나온 상황. 다음 장소로 바로 출발하려는 계획은 뜻 밖의 상황으로 20여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그 상황은... 주차를 이렇게 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00청' 이었습니다. (해당 기관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앞은 인도 블럭이 있고, 바퀴는 틀어져 있어서 차를 후진할 수도 전진할 수도 없었습니다. 또 하나 당황스러운 것은 차에 연락처도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식당이 여러 군데였기 때문에 어떻게 찾을 수도 없어서.. 쓴 웃음을 지으면서 20분 정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기관이 지역 사무소가 있는지 114로 알아봤는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201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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