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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기분좋은 고객관리 - 홈페이지 수정,관리 웹 프로그래머인 친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거리도 많이 생깁니다. 작업과 관련해서 이야기 소재들이 생겨납니다. 친구는 홈페이지 수정, 관리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이트로는 웹솔루션(greenweb.co.kr)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한 통화의 전화를 받습니다. 이미지 관련 수정요청 견적문의였습니다. 메모장에 수정요청사항 메모를 마친 후 이 작업에 대해서는 무료로 진행을 해 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무료로 해 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가 마칠 때 친구가 이야기를 합니다. " 나중에 추가로 수정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홈페이지 알려드릴께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의 기분좋은 서비.. 2009. 6. 10.
예비군복만 입으면~~ 1. 주위 사람들이 한번씩 흘끗 거리며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게 된다. 2.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3. 잠도 많이 잤는데 왜 그렇게 졸린 걸까? 4. 훈련장에서 예비군과 같이 있다보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낀다. 5. 예비군 이제 몇년 남았나? 를 생각한다. 6. 흐트러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7. 예비군 훈련장에서.. '아는 사람 없나?' 하고 둘러보게 된다. 2009. 6. 10.
사람을 안다는 것은? 한 책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습니다. "어떤 남자는 한 여자와 한 평생을 같이 살고도 단 한번도 그녀의 영혼을 살피지 못하고 지나간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늘 함께 있으면서도 가깝지 않은 관계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함께 있어서 정말 가까운 줄 알았는데 실상은 내면에서는 마음의 벽을 쌓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누구이던간에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교과서처럼 딱딱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진심이 아닌가 싶네요. ~~ 2009. 6. 8.
아침에 꿈. 오전에 잠깐 잠이 들었다가 친구의 전화로 깨게 되었습니다. 오전동안에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제 운동화가 끈이 자꾸 풀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본 아는 분이 신발끈을 직접 다시 매주셨습니다. 그런데 신발끈 묶는 방식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그러니까 지금까지 보아왔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습니다. 꿈속에서 '이햐! 이렇게도 운동화끈을 묶을 수 있네!' 라고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꿈속에서 감탄하고 있다가 친구에게서 걸린 휴대폰 전화 소리에 깨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서울에 한 사장님을 만나러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중에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꾼 꿈이 생각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생각지 않은 운동화.. 200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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