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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의 독서론 - 스케치 - 다리를 놓는 것 서울 오가면서 잠을 자서 그런지 11시경에 잠자리에 누웠는데 2시간 동안 정신이 말똥말똥합니다. 왜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걸까? 하다가 블로그를 열었는데 유니스님이 독서 릴레이 트랙백을 보냈셨네요. 유니스님 블로그 방문해서 유니스님의 독서론에 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다른 분들의 책에 관한 견해를 읽으면서 감탄하곤 했었는데요. 그 바톤이 저에게도 왔네요. 저에게 바톤을 넘겨주신 유니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독서론에 대해서 책 카테고리에 이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 2009. 6. 17.
서울에 다녀 온 길 - 일반고속버스 이용. 오늘은 친구와 함께 서울의 한 거래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오후 2시에 약속이 있어서 11시 15분 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때는 우등으로 출발했습니다. 12000원 가량 들었죠. 오늘은 오후 4시에 약속이 잡혀서 오후 1시 15분 차를 탔습니다. 오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볼 때 그 시각의 버스가 우등인 줄 알았습니다. 버스 출발하기 10분 전 터미널 근처에 차를 주차해놓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전고속버스 터미널에 예전에는 측면에 화물취급소가 있어서 통행문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없어졌습니다. 뺑~~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5분 남은 상황. 그 때 부터 뛰기 시작했습니다. 2분 남기고 차표를 구입했습니다. 서로의 지갑에서 2만원 씩 나왔습니다. " 15분 차 2장 주세요. 아! 따로따로 계.. 2009. 6. 16.
어떤 것이 나라사랑일까? 요즘 뉴스 기사들을 보면 혼란을 느끼게 된다. 나라에 관련된 여러 일들,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따라서 입장을 180도 바꾸는 정치인들의 모습, 그리고 각자가 주장하는 논조들. 민주주의의 다양성이 빚어낸 결과일까? 한 고등학생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뉴스를 보면서, 정치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란을 느낀다고,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뉴스 기사 몇개를 읽으면서도 이전에 가치있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생각들이 흔들려버리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무엇이 정말 나라를 위하는 걸까? 무엇이 정말 국민을 위하는 걸까? 2009. 6. 15.
친구를 기억하시는 어머니. 07년도에 어머니께서 두번째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군에 있을 때 종양 수술을 한 번 받으신 적이 있고 4년 뒤에 중이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시골에서 생활하셨던 어머니는 중이염으로 인해 한번 쓰러지기까지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CT찰영한 결과 중이염이 심각한 상황까지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이염이 계속해서 커지게 되면 청각신경의 상실, 그리고 몸의 균형감각도 상실되게 됩니다. 귀 부분의 뇌막이 염증에 의해서 녹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생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시골에서는 제대로 치료받기가 쉽지 않기에 대전에 와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광주 병원에서 촬영한 CT필름과 의사의 소견서를 가지고 한 대학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약까지 하고 찾아간 병원에서도 5분도 안되는 진료시간에 .. 200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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