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84 결혼 앞둔 선배님과 함께 하면서 든 생각 금요일에 서울에 갔다가 이번 일요일에 결혼하는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은 야근이 있어서 9시 40분 정도에 일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 집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1. 식당-보쌈집 선배님과 한 동료분이 저녁식사 시간 때마다 보쌈집 앞을 지나게 된답니다. 볼 때마다 사람들이 미어터지게 많아서 '도대체 이 집은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거야?' 라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나갔다고 합니다. 선배님도 처음 들어왔던 식당이었습니다. 직접 요리를 시켜서 먹어보니 ' 일반 가정에서도 이렇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식당에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집값. 선배님이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집은 원룸 지하였다고 합니.. 2009. 5. 9. 어버이날 - 자녀 한명만 낳고 싶어요.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이틀 전에 결혼한 누나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달에는 아버지의 생신이 있습니다. 시골집에 언제언제 내려간다는 이야기, 그리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는 것, 등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5남매 중의 막내입니다. 위로 형 두명과 누나 두명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수고도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일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가족사항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대할 때는 조금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은 형제 사항이 대부분 2명, 많아야 3명이었는데 저는 5명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큰형이 결혼한 후 .. 2009. 5. 8. 구글은 메일 관련 업무는 하지 않는 것일까? 며칠 전에 구글에 애드센스와 관련한 문의메일을 보냈습니다. 구글에서 도움말 찾기 기능이 있지만 제가 원하는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질문 여러개를 선택해보다가 문제를 스스로 찾을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주소는 inside-adsense-ko@google.com 입니다. 메일을 보낸 날 저녁에 다음과 같은 답변 메일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메일은 모두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곧바로 회신을 드릴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귀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저희 블로그를 구독하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만일 귀하의 AdSense 계정과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다음 링크를 통해 AdSense 도움말 센터를 참고하시기 바.. 2009. 5. 7. 축구를 원없이 뛰어본 날. 오늘은 축구를 원 없이 뛰어본 날입니다. 이런 상태로 지금 시각까지 깨어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는 자야할 시간. 다른 할 일을 하기에는 몸이 너무나 피곤하군요. 다른 날 보다 두 시간 정도는 더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09. 5. 5. 이전 1 ··· 560 561 562 563 564 565 566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