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축구 끝나고.. 주말에 축구를 했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 3명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편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었습니다. 모두 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졌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아쉬움을 남깁니다. 비록 골을 넣었다 할지라도 팀이 지면 정말 아쉬워집니다. 축구 끝나고 식사하면서 같은 팀에서 축구했던 후배와 승부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이기고 싶었어요.에이~~지는 경기가 어떻게 재미있어요?" 프로축구가 아니기에 이기고 지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않느냐라는 말로 대답하기는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서 생각해봅니다. 축구할 때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 축구게임에서 졌을 때 3가지 반응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이기고.. 2009. 4. 20. 농협 첫 페이지 - 오디오북 서비스 농협 첫 페이지에 하나의 변화가 보입니다. 농협 첫페이지 오른쪽에 오디오북 서비스입니다. 오디오북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장르가 있습니다. 경제/경영, 재테크, 교양/실용, 자기계발, 영어, 현대소설, 세계장편, 어린이 오디오북은 프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배너를 클릭하면 액티브X프로그램 하나를 설치하게 됩니다. 그동안 책은 직접 사서 보는 편이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오디오북을 청취(?)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개설된 서비스인지 아직은 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갈수록 컨텐츠가 보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책 한권은 시간분량은 보통 30분~40분 가량 됩니다. 오디오북을 실행하면 새창이 열리게 됩니다. 농협인터넷뱅킹 사이트를 닫더라도 오디오북은 계속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이 .. 2009. 4. 20. 봄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분이 왜 봄비라는 말은 자주 쓰고 가을비라는 말은 자주 쓰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남대 평생교육원 주차장 길을 걷다가 빗물이 주차장 공간에 넘쳐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 때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봄비라는 말이 더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오랜 가뭄기간 동안 봄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봄비 를 기다릴까를 생각해봤습니다. 봄비는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농사를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나와있는 가족들도 함께 좋아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가뭄으로 건조해진 날씨는 사람들에게 뭔가 답답함을 주기도 합니다.. 2009. 4. 20. 바이오연료 산업에서 뛰어넘어야 할 과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33901 바이오연료 산업 버블? '지구 그 후' 라는 책에서 그린에너지가 상업화에 성공하려면 공정하게 가격경쟁을 할 정도로 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고 합니다. 기사에 보면 미국에서의 바이오연료 산업이 100% 정치적인 동기로 추진되었다고 하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세제 혜택 등의 정책을 통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겨났지만 여러 한계로 인해서 결국 석유 메이저 회사에 싼 값에 인수되는 사례가 생겼습니다. 결국 자금이 있는 대기업이 이런 대체에너지 분야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눈에 띕니다. **) 정치적인 동기로 시작한 사업은 다른 사업과는 다른 특별한 위험부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 정책이 바껴버.. 2009. 4. 20. 이전 1 ··· 560 561 562 563 564 565 566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