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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오정못 야경사진 일요일 저녁에 한남대 오정못 근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오정못 근처에 켜진 가로등이 연못 주위를 분위기 있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비록 똑딱이 카메라지만 연못 근처 벤치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몇 장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흔들림을 줄이는데는 타이머 기능이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찍어놓고 나름 좋아하는 저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상시에 눈 높이와는 다른 위치에서 찍은 사진은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 좋은 카메라로 찍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2009. 3. 10.
일상 블로그에서 주제의 확장은 어떤가? 이 블로그는 저 개인의 일상 블로그입니다. 그야말로 관심있는 이야기면 이것저것 모아놓고 있습니다. 일상 블로그이다 보니 편하게 개인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정말 주관적인 생각들을 써 놓기도 합니다. 개인 일상 블로그라서 발행한 대부분의 글은 그냥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조용한 지방의 블로거입니다. 그래도 가끔 잊지 않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즐겁게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재준님의 표현대로 일상블로거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제의 확장이 다양하다고 할까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카테고리를 확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의 확장은 저의 삶에서 생긴 변화와 연관이 깊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카테고리는 일상과 사진에 관한 것입니다. 하루.. 2009. 3. 10.
자취생이 병 걸리면 서러운데..-한남대 근처 약국 저녁에 한 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 형 혹시 이 근처에 약국 있어요?" 학생은 대학 근처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학년입니다. 지난 주말에 운동을 한 이후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나봅니다. 오늘 아침에 학교에 왔는데 몸살이 났고, 속이 안 좋아서 한 선배가 의무실에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약 먹고 1시간 정도 쉬다가 왔습니다. 괜찮아 진 줄 알았는데 저녁 먹고 다시 몸살 기운에 속도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참다 못해서 약국을 찾으러 대학 상가 거리에 나온 것입니다. 약국을 찾다가 못 찾아서 약국이 어디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을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전화 받으면서 한가지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한남대 근처에는 약국 찾기가 쉽지 않다는.. 2009. 3. 10.
다음 첫 화면 블로그 메인 노출 저녁 시간에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다음 메인 유입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응? 이게 어디서 들어온거야?" 클릭해보니 다음 첫 화면인데 어디서 노출이 된 건지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첫 화면 이곳저곳을 잠시 응시했습니다. 몇 번의 클릭 끝에 어디서 노출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 구입하고 나니 집에 갈 차비가 없어요 이 글이 카페 블로그 란에 소개가 되었네요. 이런 것에 끝까지 알아보려고 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별 수 없는 인간~ 블로거인가 봅니다. ^^; 한 후배와 같이 길 걸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를 블로그에 썻는데 카페,블로그 란에 소개해주셨네요. 다른 사람 이야기로만 생각되었었는데 제가 쓴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200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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