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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림 후배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식사하고, 피자 한판 먹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오늘 간 부대는 제가 근무했었던 부대이기도 합니다. (면회 수칙 중 부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 부대에는 만나고 싶은 한 분이 계십니다. 군에 있을 때 많이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셨던 분입니다. 마침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전화를 했더니 식사 준비로 시장 보러 나왔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 " 그럼 다음에 다시 한번 만나요." 하고 부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오기까지 15분 터미널에 도착하자 다시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갔어요?.. 얼굴이라도 볼까 해서 최대한 빨리 뛰어왔는데.." 빨리 일을 마치고 얼굴이라도 보려고 뛰어왔다는 이.. 2009. 2. 7.
군대 면회 갈 예정입니다. 내일 군에 있는 후배 면회하러 갑니다. 뭘 준비해갈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후배는 군 안에 매점에서 먹을 것 많다고 하는군요. 면회 간다는 소식을 들은 한 직장인 선배님이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선배님.-.ㅜ 군 부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 가량입니다. 완행 버스를 타고 7 정류장은 거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후배는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서 근무하거든요. 부대에 가면 옛 생각 다시 날 것 같습니다. 부대 내에 공원까지는 출입할 수 있는데 공원에서 5분만 걸어가면 제가 근무했던 중대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부대방문일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2009. 2. 6.
다민족 사회라는 말을 접하다. 이번 주에 다민족 사회라는 말을 몇 경로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영어선생님을 하고 있는 한 선배에게서 교과서가 다민족 사회에 맞춰서 개정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농협에서 업무를 보는 동안 내부의 모니터에서 다민족 사회에 관한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마지막 카피가 '다양한 만큼 나눔도 커집니다' 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한 외국 유학생의 이야기였습니다. 신문에서 한국은 이제 다민족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기사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그 기사가 그렇게 와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주위에서는 아직도 외국인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대전에서도 그렇고 명절 때 고향에 가는 길에도 터미널에서 다양한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친하게 지.. 2009. 2. 6.
노트북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 프레스 블로그 통해서 삼성싱크마스터 노트북 모니터 랩핏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체험단을 신청한다고 하는군요. 1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7인치 액정의 UMPC가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해왔습니다. 회의 할 때 문서작성이나, 동영상, 인터넷 검색등에 유용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집에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이후에는 UMPC활용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자료검색이나, 동영상,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깅 하는 횟수가 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불편함들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불편함은 블로깅을 할 때 입니다.노트북 화면이 작다보니 기본 화면 크기로 설정했을 때, 블로그에 사진등록을 할 때 편집을 하면 저장, 확인 버튼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마우스로 움직여도 확인 버튼이 나.. 200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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