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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하루 일상. 여전히 날씨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 명절 때 고향 다녀 온 이후 남부지역의 가뭄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와 통화하게 되었었는데 2일 전에 비가 조금 내렸었다고 합니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도록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날씨 소식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은 안개만 낀다고 하는군요. ** 거래처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 먼저 제가 말했습니다. "날씨가 오늘도 따뜻하네요." 사장님 말씀 "경기도 따뜻해 질라나" "^^;" 사장님은 원두커피 한잔을 타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디 가요? 중리동 갈 일 있어요?" "아니요 이제 막 이 지역 온 건데요." .. 2009. 2. 4.
어려운 경기에 체크기 사업은 어떤가요? 오전에 상담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약 문의 전화인줄 알았는데. 사업을 계획하시는 분의 전화였습니다. 신용카드체크기 사업이 어떠냐는 전화였습니다. 이런 전화와도 좋아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것이 좋거든요. 카드 체크기의 수익성이 어떤지를 물어보셨습니다. 한 기업의 이름으로 영업을 하게 되고 가맹비가 500만원, 보증금 1000만원을 납부하고 진행하는 사업인데 어떠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체크기 시장의 수익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체크기 시장의 수익은 월마다 받는 관리비 11000원과 카드 매출시 전산작업과 전표 수거 접수 과정에 따른 건당 40원~60원의 VAN FEE가 있습니다. VAN FEE는 카드사로부터 지급받게 됩니다. 카드체크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2009. 2. 4.
개강이 다가오는 한남대 2월이 시작되면서 한남대 주변에는 몇가지 변화가 눈에 띕니다. 길 곳곳마다 부착되어 있는 하숙, 자취 광고지입니다. 그리고 학교 내외로 곳곳에서 아주머니들이 광고지를 부착하고 학교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방 구해요?" 하면서 물어봅니다. 어제부터 한남대 등록기간이라고 합니다. 정문 전광판에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등록기간에 기숙사 신청도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 안에서 길을 걷다가 한 신입생의 어머니인듯한 분에게 기숙사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른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남대에 입학한 한 외국학생도 한남대 근처에 방을 구하려고 친구들과 이곳 저곳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락밴드 동아리에 있는 한 후배는 16일에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매일 학교에 .. 2009. 2. 3.
한번 해 봐라 저는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100% 마음이 정해진 적 보다는 망설이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성향이 정말 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최근에 선택한 사항에 대해서 누군가가 '그럼 한번 해 봐라.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해 줄께.'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좀더 확신을 얻곤 합니다. 사실 그런 말 한마디가 마음 가운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믿어주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선택한 모험. 주변에서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 그리고 누나 입니다. 새롭게 시도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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