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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델하우스 화재 & 이 소식을 찾아 볼 수 없는 포탈 위 동영상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경 대전 타임월드 근처에서 난 모델하우스 화재 동영상입니다. 모델하우스가 통채로 불에 타버렸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알게 된 것은 오후 4시경 거래처 사장님을 통해서입니다. 사장님이 화재 현장을 지다나 보니 철골이 다 휘어져 있고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주변의 노상 주차 관리인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는데 처음에 작은 화재인 것 같았는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합니다. 마치 무슨 폭발이 일어난 것 같았다고 합니다. 화재 열기가 너무 강해서 이 부근의 도로가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모델하우스가 4거리의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 길 건너서 삼성생명, 하나은행, 전자랜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다른 회사의 모델하우스.. 2008. 9. 9.
서로 다른 발걸음 속도로 보는 관계 저의 발걸음은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저와 걸음속도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경우에는 어색한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함께 약속장소로 걸어갈 때 어색한 상황이 생깁니다. 저는 늦지 않게 가려고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상대방은 그런 것을 생각하는지 마는지 제가 생각할 때 정말 느린 걸음으로 걷습니다. 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하기는 하지만 그 때 뿐이고.. 또 느리게 걷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답답해하곤 합니다. 왜 이렇게 빠른 걸음을 갖게 되었나 생각할 때.. 다니던 학교가 가까워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같은 동네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빠른 걸음으로 가면 10분, 여유있게 가도 15분 거리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다 보니 아침에 시간의.. 2008. 9. 9.
개연죽의 새로 돋아난 잎. 1년 반 전, 꽃집에서 구입한 개연죽입니다. 처음 살 때는 6대가 있었는데 둘은 죽게 되고 4개의 대가 살아있습니다. 개연죽은 보통 중간의 잎눈은 다 잘라버리고 맨 위의 눈에서만 잎이 나오도록 가공(?)을 하더군요. 위에만 잎이 자라고 있었는데 최근에 뿌리 바로 위의 마디에서 잎사귀가 뻗어나오고 있습니다. 1년 반동안 이 위치에서는 한번도 잎이 돋은 적이 없었습니다. 마치 봄에 솟아나는 새싹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뭔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신기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생활하면서 의외로 그렇게 감탄할 만한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8. 9. 8.
오전 1시간을 빼앗아 간 카드 콜센터.. 신용카드 사용에 관련되어서 문제가 생기면 콜센터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 콜센터를 통해 문의를 하다가 조금은 이상한 일이 있어서 글을 적게 됩니다. 카드 콜센터는 소비자 뿐 아니라 가맹점에서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이 카드 사용내역일 것입니다.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 콜센터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결제대금이 누락되지 않고 잘 입금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가맹점 관련 상담할 일이 있어 카드사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15** 로 시작하는 콜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하고자 하는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상담원의 답변은 "그 문제는 해당지점에 문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그럼 지점 전화번호 .. 200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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