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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비둘기 비둘기가 기지개 켜는 모습 보신적 있나요. 지난 주 아침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는 때 한 건물 3층,지붕 위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마추쳐서 비둘기도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잠깐의 호기심에 조용히 사진을 몇장 찍게 되었습니다. 판넬 지붕위에서 햇빛을 쬐던 비둘기는 저의 등장에 놀랐지만 바로 날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지개를 펴면서 여유롭게 몸 단장(?)을 했습니다. 잠시 지켜보다가 손을 한 번 들자 반대편 건물로 바로 날아가버리는군요. 한 쪽 날개와 발을 동시에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신기해보였습니다. 주말에 몸 상태가 왠지 무겁다면 비둘기처럼 기지개 한번 쭉 펴 보시면 어떨까요. :D 2008. 6. 7.
친구집 까불이.. 예전에 친구집에 갔다가 까불이라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 데 그 동안 많이 컸네요. 모르는 사람 보면 마구 짖느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전혀 짖지를 않았거든요. 기억해줘서 고맙다. 까불아~~ 살짝 눈치를 봅니다. 뭘 바라는 눈빛일까요? 2008. 6. 6.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신청 99번째 베타 테스터 신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2.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합니다.) -50개는 넘었네요.^^ 3.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 XP 익스플로로 7 4.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무제한 용량을 제공해 주는 것. 5.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고 나면 한영 전환이 되지 않아 글 작성에 애 먹었던 것. 6.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 티스토리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 좀더 일찍 알고 싶은 마음과 테스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2008. 6. 6.
올 여름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함께 자취하는 후배로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그 선물은 반팔 셔츠와 반바지입니다. "형! 반바지 필요해요?" 라는 질문을 던진 후배는 이내 반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반팔셔츠도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 옷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물이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후배는 아르바이트로 인력소를 찾았습니다. 최근 경기가 많이 어려워져서 인력소에서 일자리 구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나가는 아파트 건축현장도 지금은 소강상태이며 그나마 동구쪽에서 개발이 시작되고 있는 현장은 그 지역의 인력소가 이미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시점에서 후배는 한 재활용센터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인력소에.. 200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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