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4월 4일 하루. - 충대에 갔습니다. 오늘 오후는 참 따뜻했습니다. 충남대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충대를 다니고 있는 후배를 오랜간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생각지도 않게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을 맞춰서 대학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충대는 이제 벗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2일 정도 있으면 정말 낭만적인 캠퍼스가 될 것 같습니다. 충대를 다니는 후배 조차 이렇게 경치가 좋았나? 할 정도였습니다. 같이 점심이나 하려고 했었는데 후배가 종이가방에 푸짐하게 준비를 해왔습니다. 옥수수, 유부초밥, 떡, 빵. 토마토, 음료. 점심을 먹으로 식당에 갈 필요도 없을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분수대 근처의 벤치에서 먹으면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랜간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누.. 2008. 4. 4. 영어 게임을 통해 국제사회에 쌀 기부하는 Site 최근에 인터넷을 통한 기부문화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최근 블로터닷넷에서 꼬날님의 글을 통해 Freerice.com 이라는 외국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개인이 만든 사이트인데 영어 단어 문제를 한 개 풀 때마다 쌀 20톨씩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쌓인 쌀은 UN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단어게임은 제시된 단어와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찾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각 레벨별로 수준이 높아집니다. 저의 수준에서는 처음보는 단어도 나오는군요. 오답인 경우는 레벨이 다시 낮아집니다. 단어에 대해서 오른쪽 상단 스피커 버튼을 클릭하시면 발음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모인 쌀은 국제사회에 쌀이 필.. 2008. 4. 3. 4월 꽃 1 - 튤립 외.. 4월의 꽃입니다. 조금 있으면 튤립이 활짝 꽃을 피우겠군요. 지난 가을에 심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앞쪽은 분홍색 뒤쪽 줄은 보라색 튤립으로 심으셨네요. 튤립 옆 바위 밑에도 조그만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2. 두번 째 꽃 사진을 찍으면서 작년 부터 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해마다 꽃을 찍는다는 것,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 개인적으로 하나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몰랐지만 고유하게 갖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나타내는 꽃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곳곳에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기차길 옆에 핀 꽃사이로 보는 기차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직접 꽃을 심나 봅니다. 그냥 두면 삭막해 지지만 꽃들로 인해서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2008. 4. 2. 이전 1 ··· 675 676 677 678 679 680 681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