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친구 집의 강아지 - 까불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 집이 한달 전에 이사를 갔습니다. 고교 때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2001년 군에 간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전역하고 나서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앨범보고 전화해서 만났는데 신기하게도 같은 동네, 한 블럭 옆에 이사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이사 온 곳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왔습니다. 지난 주에 처음으로 친구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 집은 마당이 있었고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했습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까불이입니다. 까불이라는 이름은 바로 왼편에 현관이 있는데 사진처럼 우편물이 오면 모두 저렇게 물어뜯어놓아서 붙였다고 합니다 .사진에 까불이에 의해서 찟겨진 우편물은 선거용 우편물이었습니다. 까불이가 투표에 영향을 미치겠군요. 몇 번 혼.. 2008. 4. 7. 처음 카메라 구입하던 추억. 제가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컴팩트디카입니다. 제가 작동법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접사사진을 찍을 때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작은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대학 1학년때 사진을 가르쳐 주었던 교수님의 갤러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포토클래스 라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그것도 제가 사는 곳과 걸어서 15분 거리에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고물 라디오를 만난 고물 사진전"... 4월 5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진전이었습니다. 대학 졸업 이후 사진전에 가본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사진전의 카피가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교수님에게 사진을 배운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분을 통해서 사진에 대해서 흥미가 있다는 것을.. 2008. 4. 5. 꽃이 진다는 것은.. 꽃이 진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 꽃이 진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 나무에 붙어있어 양분을 공급받으며 가장 활짝 피울 때까지 있다가.. 결국은 나무와 이별을 하고 만다. 꽃이 진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 자신의 생명의 근원이었던 땅과 항상 거리를 두고 있다가.. 결국 자신의 왔던 곳으로 좀더 가까워지고 만다. 생생할 때 떨어지건.. 모두 시들어서 떨어지건.. 그들은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꽃이 진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 2008. 4. 5. 한남대에 활짝 핀 벗꽃 대전에는 벗꽃이 만발했습니다. 이제 신탄진의 벗꽃 축제도 볼만 하겠군요. 오전에 운동하러 한남대에 갔을 때 벗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5. 이전 1 ··· 674 675 676 677 678 679 680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