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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잃어버린다는 것 오늘은 특별한 하루입니다. 그리고 생각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아침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모임회관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전화였습니다. 지하에는 식당이 있는데 식당 쪽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침 9시 20분 경 식당 아주머니를 만나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자물통 장석은 부서져 있고 홀에 설치되어 있는 연탄난로 옆에 옷이 시커멓게 불타서 재만 남아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장난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카운터가 난장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둑이 든 것입니다. 다행이 지폐는 사장님이 다 가져간 상태라서 큰 손해는 없었지만 자칫 잘못되었으면 건물에 큰 화재가 날 뻔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5층 가정집에서 밤 12시경에 119에 신고해서 진화를 했다고 합니다. 다행이었습니다. **오.. 2007. 12. 6.
자신의 얼굴을 좋아하세요? 예전에 얼굴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생활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생기면서 생각할 것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서 웃음 보다는 생각하는 모습이 비춰지기 마련입니다. 자신은 모르지만 미소가 사라진 얼굴을 주변 사람들은 쉽게 알게 됩니다. 3분일기라는 책자에 ' 좋은 심질을 만드는 방법' 에서 첫번째로 좋은 표정을 지으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좋은 표정을 지으려면 먼저는 자신의 얼굴을 좋아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좋아할 수 있으신가요? 책자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얼굴에 불만을 갖게 된다면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고 합니다... 2007. 12. 5.
아침형 인간을 접하다. 며칠 전 한 선배님이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침시간 활용에 대해서 많은 동기를 받게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 책 갖고 있다면서 빌려주었습니다. 몇년 전 TV에서 소개되었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침 잠이 가장 큰 지출이라고 하는 군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지식 정도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그만큼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2007. 12. 3.
12월은 생각하는 한 달. 12월 첫주 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이라고 생각하면서 작지만 뭔가 새로원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 한달 동안 분주하게 살아오다가 12월이 되면 왠지 모르게 지난 달을 돌아보고 다음 해를 생각하게 됩니다. 좋았던 기억, 쓴 기억, 자신의 실수, 고마운 사람들... 여러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12월 남은 한달동안은 기억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평가와 계획이 더 새로운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200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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