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3084

비씨카드 매출전표 관리 신경쓰셔야 합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신용카드 전표관리에 대한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매장에서 카드결제가 이루어져 생긴 전표는 대부분 신용카드조회기 회사 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수거를 해갑니다. 비씨카드 외의 카드사에서 접수된 전표에 대해서 조회기 회사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비씨카드사는 그런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표처리를 독자적으로 하게 됩니다. 일부 조회기 회사의 경우 비씨카드는 직접 접수하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정해진 수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매장에서 발생한 비씨카드 자동이체 전표는 은행이나 카드사 창구에 직접 접수를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기간 카드사에 전표가 접수되지 않으면 이런 우편물을 받아보게 될 것입니다. 내용은 '일정기한까지 전표를 접수하지 않으면.. 2007. 12. 13.
내가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이 정말 큰 것일까? OFF-LINE STORY 3번째 며칠전에 디카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거래처중에 한 사진관을 방문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카메라 분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분실 이야기를 들으신 그 사장님은 뭔가 숨겨진 의미가 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셔습니다. 그 분은 성남에서 이번해 초에 대전으로 오신 분입니다. 일요일마다 성남으로 올라가시는 분이었습니다. 본래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시는데 어느 토요일에 성남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도우려고 토요일 문을 닫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고속도로 상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일 하러 올라가는 데 하필 이런 사고가 났을까? 하는.. 2007. 12. 11.
버스 승강장에서의 특별한 만남 OFF-Line STORY 두번째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년에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 가을은 장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경제적 필요를 어떻게 준비할지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은 시기였습니다.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죠. 구 시민회관 버스 승강장 근처. 거래처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한 아저씨께서 한 어르신을 모시고 오시더니 이런 부탁을 하셨습니다 "이 분한테 000번 버스 오면 알려줘요. 도움 부탁합니다." 그 어르신은 시각 장애인이셨습니다. 그 분의 목적지는 제가 사는 곳과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버스가 오면 알려드리는 정도로 그칠까 하다가 목적지까지 함께 가야겠다는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버스가 도착하자 어르신은 저의 차비까지 먼저 계산을 해주셨습니다. '안 그러셔.. 2007. 12. 9.
다듬어 지는 과정을 밟고 있는 분께 초등학교 때 대전 엑스포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기에 인기 있던 전시관은 최소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한다 하더라도 혼잡함으로 인해 제대로 관람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국제관 부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서 여유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관에서 1시간 정도 시선을 끄는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 노인이 보석을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수동으로 움직이는 그라인더에 손에 들고 있는 돌을 갈고 있었습니다. 몇 분 동안 돌을 갈고 물을 뿌리고 다시 갈고.. 이 작업은 1시간 동안 반복하면서 길에서 흔하게 보는 돌이 어느샌가 보석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가공.. 2007. 12. 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