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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매체와 전자매체 어느 쪽을 택할까? 최근에 주위에서 아는 분들이 하나씩 하나씩 노트북 PC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통해서 여러가지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트북 하나 마련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google 개인화 페이지에서 편리한 점들 몇가지를 발견하면서 노트북에 마음이 더 끌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노트북으로만 관리를 하려고 할 때 한계가 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1. 신속함 저에게는 종이매체, 즉 수첩, 일정표, 포스트 잇 같은 메모지들이 오히려 더 신속하게 무엇인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요? 노트북에 저장하게 되면 부팅해서 확인하는 데까지 1분이상 걸리기 때문에 왠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2. 다시 떠 올리고 싶은 느낌 강의 .. 2007. 9. 2.
8월 마지막 날..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뚜렷하게 무엇을 했는가? 돌아볼 사이도 없이 9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전의 안경입니다. 구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농구를 하다 땅에 떨어졌는데 렌즈가 조금 깨지게 되었습니다. 새것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흠이 생겨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계속 쓰고 다녔습니다. 크게 의식하지 않고 지냈기 떄문이죠. 별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았었습니다. 어느날 누나의 사무실에 안경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바꿔야겠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그 말이 계속 머리속을 맴돌았습니다. 결국 안경점을 지나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안경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동기부여를 받게 되고 실제로 움직였던 것 처럼 누군가에게 어떤.. 2007. 8. 31.
멘토라는 책을 읽으며.. in2web님이 진행하신 이벤트를 통해 멘토라는 책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멘토라는 말에 대해서는 어렴풋하게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개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멘토를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1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존을 통해 멘토의 교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어린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멘토의 원리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강의 어느 곳을 바라보며 달릴 것인가? 1분의 시간은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목표를 세웠지만 특별히 목표를 세운 당일의 목표로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목표를 설정한 날 만의 목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2007. 8. 30.
누구의 시야로? 똑 같은 존재인데도 바라보는 시야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 *** 평소에 지나다니는 길에 자주 보는 블럭입니다. 위에서만 내려다 보았었지만 이번에는 바로 아래 블럭 높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블럭이 단순히 물건 자체보다도 바로 앞에 있는 친구같이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요? 위와 같은 사진을 촬영하는 이유는? 사진학 수업 기말 자료를 제출할 때 마지막으로 들은 교수님의 말씀! '과제를 위한 사진을 찍지 말고 자신이 정말 찍고 싶은 사진을 찍어라' 그 학기 이후로 지금까지 카메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촬영할 거리를 찾게 됩니다. 200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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