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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549

카드사는 대형가맹점에 힘 못 쓴다. 최근 카드사 수수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해져 있는 수수료를 매기고, 매출이 크게 일어나는 가맹점은 카드수수료를 절반 정도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일이다. 실제 대전의 유명 기업의 경우가 그렇다. 5년 전에도 카드 수수료 논란이 크게 일었었다. 그 당시 카드사는 8군데였다. 가맹점에 매겨지는 수수료는 업종에 따라, 매출 규모에 따라 달랐다. 보통 2.8%~3.5% 사이에서 카드 수수료가 매겨졌다. 만원 매출이 일어나면 280원~350원을 떼고 입금을 시켜주는 것이다. 입금도 건마다 입금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3일치 분량을 한꺼번에 입금시켜 준다. 일일이 카드사에 회원가입해서 매출건수, 입금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뭐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기도 벅차다. 대전의.. 2011. 11. 29.
8페이지가 2페이지로 1/4토막 난 대덕구 소식지 저녁에 집에 와보니 우편함에 소식지가 있다. 눈에 보기에 왠지 허전하다 싶었는데 1장 짜리 소식지였다. 첫 페이지에서부터 빨간색 제목으로 "구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가 메인 페이지이다. 지난 해 예산심의에서 구의회가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그리고 11월 12월에 추경예산을 신청했으나 이마저 전액 삭감되었다는 내용이다. 몇가지 생각이 든다. 구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을 했기 때문에 자구노력으로 지면을 줄여 8면으로 했지만.. 결국 정해진 예산 범위내에서 발행을 완료하는데 실패한 것이 아닌가? 지난 호에는 8면으로 되었는데, 2면으로밖에 보낼 수 없었던 것은 예산 집행에 치명적 문제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다. 오른쪽에는 QR코드로 구정소식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로 들어간 구청소식지는 남은 페이지가.. 2011. 11. 25.
손때 묻은 아이폰3GS한테 고마운 이유 . 내일이면 아이폰 4S로 갈아탑니다. 그 동안 3GS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개통하려고 대리점에 통화를 했는데 본사 직원이 퇴근했다고 내일 오전에 개통을 해 준답니다. 3GS 폰은 오늘 저녁이 사실상 마지막이네요. 2년 가까이 사용했었는데요. 참 애정이 많이 간 폰입니다. 겨울에 아이폰을 구입할까 말까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곧장 KT 지점에 가서 신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안 어떻게 썼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1 중국어 공부 중국어 공부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어플하고, 아이튠즈 통해서 중국어를 수시로 공부했었습니다. iOS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오디오가 다 날라간 이후 꾸준히 사용은 못했지만.. 중국어 공부하는데 있어 무척 유용했습니다. #2. 장인어르신 점수 따는데 최고. 장.. 2011. 11. 22.
문창시장에서 맛본 따뜻한 인심.. 호박고구마. 오늘은 문창시장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상인회 회장님, 부회장님도 만나고.. 시장에서 물건도 구입했습니다. 편집은 나중에 차차 해야 하구요..(그래야 내일...;;;) 지면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다양한 만남과 배려를 경험하게 됩니다. 문창시장 상인회 회장님이 굉장히 섬세하게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내 안내방송으로 시장에 방문한 손님을 반갑게 맞아달라고 방송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회장님께서는 탐방하는 기간 내내 동행해 주시면서 시장에 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탐방이 마칠 때 쯤 상인회장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오려고 하는데.. 가게 안에 부녀회장님이 고구마를 권하십니다. 먼저 손으로 건네 주시더니.. " 참.. 그 고무마는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제맛이야.." 한 손에 든 카메라를 보신 부녀.. 201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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